KakaoTalk_20181018_170212124.jpg


                                                                              사진·:김용수(写真·ヨンス)



10년 전 청년들과 함께 미우라로 수양회를 떠났을 때의 입니다. 큰아들 산이가 비둘기와 참새가 모이를 먹는 것을 보면서 하는 말이 나는 참새가 비둘기 새끼인줄 알았어라고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웃지 않을 수 없었고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으로 물었습니다. “아니 너는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냐? 어떻게 참새가 비둘기 새끼라고 생각을 하냐?”라고 구박을 했습니다. 아들이 빨개진 얼굴로 하는 말이 아빠는 비둘기 새끼 본적이 있어?”라고 되묻는 것이었습니다. 참새가 작으니까 지금까지 자기는 참새를 비둘기의 새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생각을 해보니 나 자신도 아직까지 비둘기 새끼를 본 일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비둘기가 어미인지 새끼인지 구분이 안 되었던 것인지 봤어도 새끼를 알아보지 못했던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누군가의 생각을 이해한다는 것은

나의 생각으로가 아닌

그 사람의 자유로움을 이해하기까지는

나에게는 불편한 일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만의 생각으로

서로의 관계 속에

스스로 불편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0年前,青年たちと一緒三浦修養会ったのことです長男がハトとスズメがべているのを"はスズメがハトのだとった"いましたそれをいた瞬間,わざるをなかったし,れた表情きました"はどうしてそうえるのかどうしてスズメがハトのだとっているのか?"きましたそしたら息子くなった"ちゃんはたことがあるの?"しました自分までスズメがさいからをハトのだとっていたということでしたはそれをいてえてみたらもまだハトのかったがしましたハトが母親なのかなのか区別がつかないからなのか,ても親子見分けられなかったのかはよくわからないが...

 

理解するという

自分でなく

その自由理解できるまでは

自分には不自由ばかりです

たちは自分ばかりの

いの関係

不自由生活をしているかもれません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