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230512_104553434 (2).jpg                                                            사진:전승환·:김용수(写真:スンファン·ヨンス)



세월은 우리에게

새로운 것을 가져다주는 만큼

많은 것들을 지워간다.

 

젊음도 아픔도 눈물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도

 

세월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지워가는 만큼

깊은 각인을 남긴다.

 

그리움을 보고픔을 아쉬움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歲月たちに

しいものをってきてくれるだけ

くのものをしていく

 

さもみももそして

する

 

歲月たちに

くのものをしていくだけ

刻印

 

しさをいたいをなごりをそして

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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