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내린 비는 지금까지 내리고 있네요.
가을에 내리는 비는 춥고 외롭게 느껴지지만
겨울 끝자락에 내리는 비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아직도 바람은 차갑고 꽃샘 추위도 남아 있지만요.
그래도 새로운 봄을 기다리는 마음, 곧 따뜻한 바람이 불어 오겠지 하는 설레임.
(괴로운 사람들도 많게죠.)

우리 믿음에 사람들 마음속에는 항상 뜨거운 비가 내리기 바랍니다.
새로운 봄을 기다리고, 차가운 비가 아닌 항상 뜨겁게 흘러 내리는 비가
충만하기를, 넘치기를........
성령의 비가 하루 365일 내리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