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事多難이란 여러가지 일도 많고 어려움도 많다는 뜻입니다.
올 해는 어느 해 보다 말그대로 여러가지 일에 어려움도 적잖히 있었던 한 해였던것 같습니다.
꼭 12월 31일 송구영신 예배를 눈 앞에 두면 1년간의 모든 일들이 쫘악 지나가는데
항상 아쉬움과 반성할 것들로 가득차 있는 과거의 모습들을 보게됩니다. 쩝~

이제 하루만 지나면 40대 중반이라는 소리가 결코 어색하지 않는 나이가 됩니다.
예전같지 않은 육신을 이제는 인정하면서 살아가야 할 때가 드뎌 온 것 같습니다. ㅠ.ㅠ

한 해 동안 기도해주시고 여러모로 힘과 위로과 되어준 목사님 내외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마음의 진심을 담아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매년의 다짐과 소망이지만
다시 한번 품고 싶은것은 아버지 앞에 더욱 당당함과 어엿한 모습으로 내년 12월31일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동경한인장로교회 교우여러분과 힘을 합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일들을
예쁘고 아름답게 이루어 가길 소원합니다.
올해 모두 고생하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길 진심으로 바라구요.
더욱 희망차고 복 된 새해를 맞이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모두 모두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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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