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중에...  저의 간증을 소개합니다...

 

- 내게 임한 하나님의 사랑 -

 

-가난이 준 선물-

저는 서울 상월곡동 산꼭대기 가난한 판잣집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난했지만 그것이 가난인지 몰랐습니다. 6~7살 때 저는 우연히 어머니를 따라 시장을 갔다가 간식꺼리를 찾았습니다. 그 이후에 어머니 몰래 시장을 돌며 썩은 고구마, 감자를 주워 연탄불에 구워 먹으며 행복해 했습니다. 어떤 날은 누가 먹다 버린 사탕이라도 땅에 떨어져 있으면 흙을 털어버리고 먹으면서도 그 맛에 감사했습니다. 하루는 연탄가스를 마시고 정신이 몽롱한 저에게 어머니는 50원을 주셨습니다. 10원도 받기 힘든 용돈을 50원을 받았으니 수시로 연탄가스를 마셔야겠다는 생각까지도 할 정도로 용돈이 참 궁했던 시기였습니다. 10원 가지고 무엇을 하지?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땐 아이스 깨기가 10원에 두 개였으니 지금의 아이스크림 값의 두 배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겁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골목에서 놀고 있던 저에게 어떤 어른들이 사탕과 과자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저에게는 횡제한 날이었습니다. 그분들 말이 교회에 나오면 더 주신다고 하셨고 그렇게 저의 신앙생활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 처음 시작한 전도-

매주 교회로 향한 나의 발걸음은 어느새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고 하나님을 향한 나의 마음은 100%의 믿음과 감사였습니다. 그때 친한 친구가 한명 있었는데 그 친구를 전도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것이 저의 일생의 처음 전도라는 것을 시도한 것이었습니다. 얼마 후 그 친구를 만나 교회를 가자고 했더니 내 생각과 의지와 다르게 그 친구는 절대로 가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친구는 하나님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니야 하나님은 계셔” 하자 그 친구는 “어디에?”하고 반문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난 당당하게 “하늘과 우리 맘에 계셔” 하자 그 친구는 비웃으며 “하늘에 있으면 떨어지지”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비웃는 것에 맘이 상했고 믿지 못하는 그 친구를 몹시 답답해했습니다. 우리는 결국 한참을 옥신각신하다가 멱살을 잡고 싸워야 했습니다. 그렇게 저의 전도는 싸움으로 끝이 나 버렸지만 나에겐 큰 경험이었습니다.

 

- 비전 -

초등학교 4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물으셨습니다. 넌 커서 뭐가 될래? 하루를 고민한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노아와 같은 사람이요” 그 이후로 성경말씀대로 하나님 말씀을 따르고 순종하며 하나님이 만들라고 하신 방주를 만드는 노아처럼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시간은 흘러서 중학생이 되었는데 우리 집이 이사를 수도 없이 해서 교회를 한곳만 다닐 수가 없었습니다. 중학교 때 다니던 집 앞에 있던 교회는 목사님이 안수 기도를 해주신다며 머리와 등을 때려서 다시는 그 교회에 가지 않았고 친구의 권유로 차를 타고 40분을 가야하는 작은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친구가 있어 쉽게 교회에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 방황과 절망 -

고3 송별 예배에 밤을 새며 청년부 형들과 교제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때 저의 신앙의 전한점이 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형들의 질문에 “여기서 구원 받은 사람 있니? 확신이 있니?” 라는 질문에 마치 하나님의 심판대에 선 사람처럼 저의 심령은 놀랐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믿고 의지했던 하나님 그리고 예수님……. 하지만 그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두려워했습니다. 그때 손을 들고 확신에 찬 소리로 대답한 친구는 나를 인도한 그 친구 뿐 이었습니다. 그날부터 저는 눈물로 기도하기 시작했고 저에게도 그러한 확신을, 구원의 확신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매일 밤 베개가 젖도록 기도를 해도 저에게는 절망감뿐이었습니다. 성경을 읽어도 온통 “나는 죄인”이라는 생각뿐이었고 늪에 빠진 사람처럼 몸부림 칠 뿐이었습니다. 그때 저의 심정은 마치 태평양 한가운데 빠져 있고 누구도 나를 건져줄 사람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자 결국 나의 결정은 “그럼 성경 말씀대로 살아보자”였습니다. 욕도 하지 말고, 화도 내지 말고, 착하고 선하고 의롭게 살며 법에 어긋나게 살지 말자였습니다. 그래서 며칠은 행복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아침 산산이 부서지고 말았습니다. 길을 건너려는데 좀 늦은 듯 했습니다. 순간 나는 달렸고 그만 중간에 신호가 바뀌고 말았습니다. 나는 찻길 한가운데 서있어야 했고 지나치는 차들 속에서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았습니다. 어떤 이는 나를 보며 손가락질을 하는 듯 했습니다. 순간 나는 “아~ 나는 이런 아무것도 아닌 신호등 하나도 지키지 못하는 존재이구나.” 우울한 마음에 그 길을 건너 걸어가며 내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내가 걸어온 삶이 죄와 율법으로 가득한 삶이었다는 사실에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그날 저녁 마치 사생결단 한 사람처럼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이 태평양 같은 곳에 빠져 있는 날 건져 달라고요 하지만 새벽에 지쳐 잠이 들 때까지 예수님은 대답해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 확신 -

그렇게 지쳐 있던 어느 날 성경을 읽다가 누가복음 15장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게 되었고 눈물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읽고, 읽고 읽었습니다. “아 하나님의 사랑은 이렇구나. 깨닫는 순간 모든 것이 확신으로 바뀌고 기쁨과 감사가 넘쳐났습니다. 드디어 그 태평양 같은 곳에서 건짐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부터 나의 삶은 변화되었고 이 세상을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않을 확신이 꿈틀거렸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위해 죽어간 순교자들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나도 이 귀한 복음을 위해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에 교회에서 청소년 사역을 하며 회사에서는 술, 담배 절대 하지 않는 “돌연변이”라는 별명을 얻으면서도 구분된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 옥합 -

교회에서 교회 건축 헌금 이야기가 나왔을 때 매일 기도하며 교회 건축 헌금에 괴로워했습니다. 주께 돌아올 영혼들 그리고 많은 성도들이 교제를 해야 할 아름다운 교회 건축에 헌금을 많이 하고 싶은데 할 수 없는 실정과 환경 때문에 괴로워했습니다. 그런 마음이 시간이 흐르자 원망의 기도가 되었습니다. 회사일로 트럭을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며 기도 했습니다. “하나님 왜 절 가난하게 하셨나요. 절 삼성그룹의 아들이나 손자로, 현대 정주영 회장의 아들이나 손자라면, 아니 그 회사의 회장이 아니더라도 사장 아들로만 태어났어도 헌금을 10억을 할 텐데” 하며 원망의 기도를 중얼거리고 있을 때 그때 내 뒤에서 소곤거리듯 들려 왔습니다. “넌 그의 아들이 아냐 넌 내 아들이야” 순간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그리고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래 나는 부와 명예를 가진 사람의 아들이 아닌 그 이상의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야!” 그리고는 신협으로 달려가 한 번도 만져보지도 못한 큰 금액을 대출하여 헌금을 했습니다. 주위에서는 미친놈이란 소리를 하기도 하고 교회에 이용당하고 있다는 말도 했지만 저는 기뻤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그 대출한 돈을 5년 동안 갚으면서 하나님이 미리 예비하신 것처럼, 내가 갚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갚으시는 것처럼 쉽게 갚을 수 있었습니다.

 

- 교만 -

그렇게 10년을 신앙생활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나의 자부심은 하늘을 찌르듯 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야”라는 마음가짐 때문에 누구의 말도 귀에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가르치는 사역과 성가대를 하고 청년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역임하면서 나 아니면 절대 할 수 없다는 식의 마음가짐이 되었고 많은 분들 중에 저를 시기하는 분들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부 수련회 때 전도사님과의 마찰로 학생부 전도사님을 교체하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학생들 간에도 분쟁이 일어나게 되었고 저는 그런 가운데 있으면서도 능력 없고 말씀 위주가 아닌 전도사님이 교체된 것이라며 위안을 했습니다. 며칠 후 성경을 읽다가 우연히 누가복음 15장을 읽었습니다. 10년이 지난 후 또 그 구절에서 대성통곡을 하며 울며 회개의 기도를 해야만 했습니다. 탕자가 된 그 아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 그 길에 있을 때에 그는 “나는 아버지의 아들로써 가고 있어!”라고 말하지 않고 “아버지 집에 돌아가면 품꾼으로 사용해 달라고 해야지”하는 낮은 마음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에 나의 모습이 거울처럼 보였습니다. 나의 모습은 이미 아버지가 준 옷을 입고, 반지를 끼고, 신을 신고, 송아지 고기를 먹고 있는 교만 덩어리였습니다. 내가 교회에서 얼마나 교만했는가를 말씀으로 깨닫게 되었고 그 이후로 모든 분께 사죄하는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생활하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 신학교 -

학생들 하나하나 이름을 호명하며 기도하면서 그 영혼이 하나님을 알기를 원했습니다. 친구 때문에 교회를 나오고 분위기에 휩싸여 신앙생활을 하며 성경말씀에는 관심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매일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이 제게 이렇게 질문하시는 듯 했습니다. “그럼 저 길에 있는 수 없는 영혼들은 어떻게 할 거니?” 할 일이 너무나 많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 가겠습니다. 라고 기도를 하며 그 인도하심이 무엇이던 간에 노아처럼 순종하기로 하고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친구의 이사를 돕기 위해 이사한곳을 가보니 신학교 바로 앞이었고 친구는 “너는 신학교 안가?”라는 질문에 가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선뜻 모든 내 삶을 포기하고 신학을 한다는 것은 내 것이 아니라고만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얼마 후 제자 중에 한명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선생님 저 대학 그만 둘까 봐요~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 같아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들어간 대학인데……. 저는 그를 불러 3시간동안 성경이야기를 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이야기 해주며 네가 가는 길이 하나님과 함께하심을 인식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기도를 하는데 그 아이가 내 모습으로 보여 지는 것 이었습니다. 순종하며 가겠다던 다짐은 사라지고 먹고 살아야하는 환경에 치우쳐 신학의 길을 가지 않는 내 모습이 그 아이를 통해 보여 진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신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응 답 -

신학교를 들어가면서 항상 나의 기도와 기도 제목은 “나의 혀로 상처받는 영혼이 없게 해주세요.”라는 기도였습니다. 교회 안에서 서로가 함부로 말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말 한마디 잘못해서 상처를 받는 성도님들을 보았고 교회를 떠나는 분들도 많이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느 날 선배 중에 자녀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잘 아는 선배는 아니었지만 학교 전도부에 소속이 된 선배였기 때문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도와주는 분들이 없어서 곤란한 지경에 계셔서 최대한 남아서 도와주기로 했는데 죽은 자녀의 핸드폰을 우연히 보고나서 저는 마음이 너무나 안타까워했고 선배님이 사역도 중요하지만 가정에 충실했다면 아이가 죽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우연히 전도를 나갔다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여름날 나무그늘에 앉아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선배님 사역도 중요하지만 가정은 더욱 중요합니다.” 이렇게 서두를 꺼내어 말하려는데 그때부터 내 양쪽 귀가 막히더니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순간 속으로 “왜 이러지?” 하면서도 양쪽 귀에 손가락을 넣고 흔들며 들리지는 않아도 말은 할 수 있으니까 하며 1시간동안을 선배를 설교 하듯이 다그쳤습니다. 성경에도 가정을 우선하라는 말씀이 있으니까요. 그렇게 말을 끝내자 그때서야 양쪽 귀가 뚫렸습니다. 그 이후 그런 일이 없다가 후배 중에 예쁘게 생긴 여자 후배가 있는데 이 후배에게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아무나 보고 뭐든지 사달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친한 동기들 끼리 있을 때 그 후배의 뒷담화를 하려는데 또 내 양쪽 귀가 막히더니 들리지가 않았습니다. 더 이상 말할 수 없었습니다. 동기들의 말이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까지도 기도의 응답이 온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심각한 증세라고 생각하고 병원에 가보니 의사는 아무 이상이 없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동기 중에 담배를 몰래 피다가 저에게 걸렸습니다. 그는 절대로 피지 않았다고 거짓말 까지 했고 난 그의 나쁜 버릇과 거기에 거짓말과 그의 행동에 신학생으로써의 자질이 되지 못했다고 다그치며 회개할 것과 결단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변함이 없는 그를 보고 매일 설교하듯 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힘들게 살아온 환경을 이야기하며 이해해 달라는 말뿐이었습니다. 그런 그를 위해 함께 금식하며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부했고 저 혼자서 금식기도를 하기로 하고는 결단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금식3일째 그날은 단식을 했습니다. 물 한 모금 먹지 않고 힘든 상황 속에서 함께 서울역으로 전도를 나갔습니다. 결국 저는 1시간가량을 찬양을 하다가 쓰러져 차에 누워있었고 그는 2시간가량을 더 전도와 찬양을 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다녀온 후 차에 탄 그 동기의 몸에서는 담배 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3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나에게 그 냄새는 구토를 일으킬 만큼 강했습니다. 난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고 실망했습니다. 그 이후 그를 쳐다보려하지 않았고 그를 위해 기도하지도 않았으며 그를 “악의 축”이라고 생각하며 포기해 버렸습니다. 그 이후 저에게 맡겨진 설교 시간이 있어 설교를 준비하고 강대상 앞에 섰습니다. 내 눈엔 그 가시 같은 동기가 성경책을 펴놓고 나를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나는 속으로 “잘 들어 너에게 하는 말이야” 하며 설교를 시작하는데 또 내 양쪽 귀가 막히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나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고 감동과 은혜로 설교를 한 것이 아니라 억지로 설교를 해야만 했습니다. 설교가 끝이 나서야 귀는 뚫렸습니다. 그리고 알았습니다. “나의 혀로 남에게 상처주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가 응답이 되었다는 사실을” 그날 바로 선배를 찾아갔습니다. 주위에는 다른 선배들이 계셔서 제가 이분에게 용서를 빌어야 하니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하고는 그분에게 잘못을 구하고 “하나님께서 선배님의 사역에 함께 하십니다.” 라고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선배님은 그때 나의 이야기를 들으며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마음이 찢어지는 고통을 당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그리고 그런 일이 있은 후 자녀의 죽음 때문에 절망과 좌절 속에 있던 선배님은 열정적인 사명으로 사역을 하시고 계십니다.

 

- 전도 그리고 열매 -

그동안 아이들을 가르치고 기도하고 말씀을 증거 했지만 길거리에서, 아니면 집으로 방문을 해서 믿지 않는 누군가에게 예수님을 증거 하는 일은 거의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저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담대함을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막에 관련한 공부와 자료 수집을 하며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발견하였고 하나님의 사랑은 정말 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그대로 전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학교에서 매주 토요일 마다 나가는 전도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날은 함께 가기로 한 동기가 갈수 없어 그는 교회에서 절위해 중보기도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파주의 한적한 공원을 지나가는데 불량해 보이는 아이들이 둘러 앉아 침을 뱉으며 담배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다가가 보니 땅에는 교복을 벗어 발로 짓밟아 놓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한명을 바라보니 머리는 빡빡 깎았고 흉터 투성이었습니다. 삐딱하고 험악한 그 아이가 제 눈에는 사랑스럽게 보였습니다. 그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이 세상에 네가 원하고, 가지고 싶고, 세상에 모든 것이 다 있는 섬이 있단다. 그곳에서 살수 있다고 상상해 보자 좋겠지? 하자 그는 웃음 지었습니다. 하지만 조건이 있어 그건 아무도 없이 너 혼자 살아야 한다는 조건이야 살 수 있겠니? 아마도 한 달? 두 달? 아마 일 년은 살만 할 거야 하지만 계속 그렇게 평생을 살라고 하면 절대로 살수 없을 거야 세상에는 사람이 살면서 가야 하지 말아야 할 곳이 있단다. 그곳은 감옥이야 그런데 그 감옥에 살고 있는 사람도 가장 무섭고 두려운 곳이 있단다. 그곳은 바로 독방이지 그리고 그 독방에서 얼마나 있어야 하느냐에 더 두려워 떤단다. 즉 사람은 혼자서는 살수 없어 왜일까? 그건 사람은 사랑의 존재이기 때문이야 그래서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야해 그런데 왜 우린 그런 존재일까? 그건 우리가 그렇게 만들어 졌기 때문이야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하는 거야 하나님은 직접 우리를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넣으셨어. 창세기의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라는 말씀을 들려주자 아이는 눈이 반짝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오신 이유와 죄인 됨을 알려주고 회개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자 아이의 표정은 이미 예수님을 믿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그 아이는 나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아저씨는 교회 어디 다니세요?” 그 아이는 한 번도 교회 나가 본적이 없었습니다. 계속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옛날에 아주 못된 강도가 있었단다. 이 강도는 교회 가본적도 없고 사람들의 돈을 빼앗고 못된 짓을 많이 저질렀단다. 착한 일이라고는 해본 적이 없어 그런데 결국 붙잡히게 되었고 사형을 당하게 되었지 그가 바로 예수님 옆에 십자가형을 받은 두 강도란다 그때 십자가의 형벌은 가장 두려운 형벌이었으며 그 형벌의 의미는 강도들이 많은 죄를 저질렀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단다. 그런데 그전날 밤 강도들은 함께 죽을 또 한사람의 이름을 듣게 되지 그 분이 바로 예수님이야 그런데 그 예수님의 죄목은 스스로 메시아요 구원자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성 모독죄라는 거야 그 다음날 놀라운 일이 벌어진단다. 예수님 옆에 달린 한 강도는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고 외치며 비방했단다. 하지만 다른 강도는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분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며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자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셨단다. 자 우리들도 이와 같단다 지금까지 나쁜 짓, 못된 짓 많이 하고 남을 괴롭혔다고 해도 오늘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한 번도 교회를 나가본 적이 없더라도 예수님 앞에 잘못을 회개하며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면 예수님도 너희를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하고 우리의 삶이 다되어 죽을 때가 되면 낙원에 가게 될 거란다. 하며 저는 함께 있던 모든 아이들과 함께 그동안 저질렀던 많은 죄를 예수님 발 앞에 내려놓고 회개의 기도를 하자고 했고 기도를 하자 아이들이 울기 시작했습니다. 기도를 마친 후 “자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인정하고 영접하겠니?” 하자 그 아이를 비롯하여 모든 아이들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모두 함께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하고 함께 끌어안고 울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한명이 잘 다니지는 않았지만 다니던 교회에 모두 함께 나가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우리는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주님 오시는 그날, 만나는 그날까지 열심히 신앙생활 하자며 헤어졌습니다.

 

그 이후에 전도를 하며 많은 분들을 만났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가까운 교회로 나가기로 약속을 하셨습니다.

 

- 환상과 예언-

911 테러 당시 그 엄청난 재난을 보면서 하나님께 울부짖었습니다.  이세상은 수 많은 재앙들이 가득한데...

이세상에 수없이 많은 교회가 있으며 수없이 많은 목사님들이 계시며.. 선지자라는 분들도 계시는데...

어찌하여 이를 알리는 자가 단 한사람도 없나이까! 전지 전능 하나님 노아의 때도 소돔과 고모라때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먼저 외치던 자들의 소리가 왜 이시대에는 없나이까!

그 이후 하나님은 저에게 수많은 환상과 꿈을 보여주셨으며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또한 내가 많은 사람들에게 이소식을 전하지만 듣지아니하고 비방할것도 알려주셨습니다.

정말로...  이러한 사실들을 알렸지만 대부분 믿지 아니하였고 비방하는 이들 뿐이었습니다.

아이티 지진이 왔을때도 큰 지진이 오면 믿겠다던 분도 계셨지만...  그때 뿐이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소수의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고 그들이 회심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자신의 삶속에 잘못된 신앙을 바르게 찾아 주었다며 기뻐한 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너무도 오랜 세월동안 앞으로 있을 재앙과 환란에 대해 전하며 하나님의 교훈과 책망을 전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고 예수님의 거룩하신 보혈을 값없이 해버렸기에...

하나님께 간곡하게 기도하며  이러한 예언과 예언의 글을 남기지 아니하겠나이다...

제가 전할수록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만 더럽힐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인터넷을 통해 예언했던 글들을

모두 삭제하고 다시는 올리지 아니하겠습니다 하고 기도하자.

그날 밤 하나님이 내게 보여주신것은  무섭고 잔인해 보이는 큰 짐승을 보여주셨는데 그 짐승이 나를 해하고자

쫒아 오기에 나는 그 짐승을 피해 도망치기 시작했고 결국 집으로 숨고 모든 문을 걸어 잠그고 나가지 않으려 하자

하나님이 "밖으로 나와보라" 하셨습니다. 나는 그 짐승이 무서워 "나가지 아니 하겠나이다! 그 짐승이 나를 해할까

두려우니이다!" 하자 하나님이 "겁먹지 말고 나와 보라!" 는 말씀에 문을 열고 나가 보자 그 짐승의 모습을 보았는데

아까 전에 보았던 그 무섭고 두려운 짐승이 큰 종이에 그려진 그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내게 "걱정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노라" 하셨습니다. 그 이후 부터는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재앙과 재난 환란들을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심지어 북한에서 준비하고 있는 폭탄을 보았기에

정부에 북의 테러가 있을것이니 주의해 달라고 글을 올렸지만 묵인 당하기도 하였고 이후 천안함사건이 터졌고

한국 순복음 교회가 일맞은 자들에 의해 예배가 무시 되는 모습을 보았기에 그들에게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그 이후에도 하나님은 순복음 교회를 그냥 큰 건물로  장로는 건물 관리인으로  권사는 청소부로 보여주시며

회개하지 아니하고 회의만 하는 그들을 보여 주셨기에...  강력하게 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순복음 교회는 조용기 목사님 퇴진 운동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하나님은 수시로 "휴거"를 보여 주셨습니다. 수 많은 이들이 하늘로 들려 올라가고

세상에 남은 수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언제 일어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저는 단지 "속히 이러한 일들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계획속에 들림 받는 자이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하나님의백성들을 구원하시고자 십자가에 고난 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