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11월 22일 11시
장소 - 은지네 집
인원 - 공인영,김은지,장윤수,문정언,이진희,장순희,배지윤,김소윤


예정보다 늦게 모여져 오후에 있을 집회에 늦을까 시작전에 조금 걱정이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그래도 셀모임가야지'라는 생각으로 늦게나마 이곳으로 향했다는 얘기를 들으며
이렇게 셀모임의 장소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단지 토스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은지와 윤수의 솜씨로 근사하게 완성된 샌드위치와 함께
정언이가 푸짐히 사들고 온 과일로 배불리 먹고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각자 영적침체의 부분에 대해서 나눌때는
다들 부족한 부분이며 아직도 부끄러운 부분이라며 조심스럽게 털어놓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고자 하는 간절함과 소망을 엿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삶속에서 터치해주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새로운 막내 소윤이가 이번 주부터 함께 하여서 분위기도 더욱 밝아졌답니다.
어리지만 열심으로 함께하는 소윤이로 인해 나머지 식구들이 더욱 도전받는 귀한 시간들이 될 것 같습니다.

매번 새로운 은혜로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