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김용수(金龍洙 牧師)
배는 항구에 메어두려고 만든 것이 아니라
대해를 항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항구에 잠시 머무는 것은
목적지 항해를 위하여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 땅에 잠시 머무는 것은
하나님 나라 입성을 위하여
믿음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인생은 이 땅에 영원히 머무는 것이 아니라
천국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존재입니다.
언젠가 배가 항구를 떠나듯이
인생의 뱃고동이 울리는 때가 있는 것입니다.
船は港に繋ぎ止めておくため作られてたのではなく
大海を航海するための目的で作られています。
港にしばらくとどまるのは
目的地に向かう航海のために準備する時間です。
同じく
私たちがこの地にしばらくとどまるのは
御国入りのために
信仰を準備する時間です。
人生は、この地に永遠にとどまるのではなく
天国での永遠の命を享受する存在です。
いつか船が港を離れように
人生の船の汽笛が鳴る時がありま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