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나 보군요.
새벽에 나가면 추워서 다리가 후들후들 떨릴 정도니...

오늘 달리기 하다가 넘어져서 스타킹 빵꾸 났습니다..ㅠㅜ
그나마 가장 사이즈 큰건데...ㅎㅎ
워낙 롱~다리ㅋㅋㅋ 이기 땜에..ㅋㅋㅋㅋㅋㅎㅎ

엄마꺼까지 입는답니다. 제친구는 엄마 브라우스까지 물려입는다는군요ㅎ
저 만만치 않게 키가 큰..

아무튼 넘어진데가 아프군요.. 아야...
이제 시험이 코앞입니다.. 성취도... 월요일이 안왔으면 좋겠다만...

드뎌 우리번 전체가 다 나왔어요, 인프렌자였던 아이들도..
오늘 일어 선생님이 아프셔서 옆반 선생님께서 대신 해주셨어요.
무셥지는 안드라구여/

아.. 내일은 가정학습일.. 일학년 입학시험... 덕분에 나머지 학년들은 편히 쉼...

보통 겨울이면 따뜻한 이불속에서 들어누워서, 귤을 먹으며 독서를 하다가
스르르 잠드는건데..
그게 얼마나 좋은데..

근데.. 제가 가끔~ 책을 읽다가 잠들어야하는데 책을 계속 읽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워낙에 책벌레라.ㅎ

건강하시구요-
감기 걸리신분. 주님의 품속에서 나으실겁니다.
따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