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락집사님 어제 저도 무쟈게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닭갈비 인줄 알고 쫓아간 곳이 유명한 닭한마리집 이더군요.
닭칼국수랑은 쬐금 다르죠?
어쨌든 한 7~8년만에 먹어 본 닭님이 맛이 있더군요.  -- 추가 반마리 더 했습니다. ㅎㅎㅎㅎ--

저도 부탁받은 성경책도 사고 복음성가 CD도 사고 덩달아 마눌님 새성경책도 하나 샀습니다.
어찌나 예쁜 성경책이 많던지... 한권씩 사다가 진열해 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집사님과의 즐거운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집사님과 터미널에서 헤어진 후 일정에 없던
스튜디오 촬영를 밤 12시까지 하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그나마 좋아하는거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그 시간까지 싫은거 억지로 하면 ... 아~ 우~~~~!!!

숙사마님 2시간 자고 저 만나러 왔다고 하시던데 전 3시간...  그래서 집에 가서 뻗었습니다.ㅋㅋㅋ
큰일입니다. 성경읽기 진도가 늦어져서,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그러고 보니 집에서 잠을 잔게 이틀 밖에 없었네요.  그럼 어디에서 잤냐구요?ㅎㅎㅎㅎ
장모님댁에서 잤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신지 모르겠지만 여기가 더 편하네요.  얼마나 잘 해주시는 장인 장모님이신지 감이 오시죠?
장모님께 어제는 용돈도 받았습니다.ㅋㅋㅋ 제가 드려도 시원찮은데 말입니다.
그래서 기름종이에다 잘 적어 놓았습니다. 하 하 하  저 좋았겠죠?

김숙락집사님!
어젠 즐거웠습니다. 신앙에 대한 대화도 즐거웠고요.
지금처럼 아름다운 믿음을 더욱 잘 가꾸셔서 하나님께서 더 사랑하시는 집사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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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