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남몰래 뭔가를 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누구에겐가 보여지는 선한 일이 아닌 하나님을 기뻐하시는 일이라 여겨지면
서슴없이 실천에 옮기는 그런 일 말입니다.

저의 경우는 남에게 은근히 칭찬을 받고자 하는마음으로 혹은, 자기만족을 위한 마음이 작용하여
실천하는 경우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가령,콘비니에서 물건사고 남은거스름돈을 세계어린이를 위한 모금함에 넣는다든가..)
챙피한 고백입니다만,
왼손이 하는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하신 주님의 가르침을 실천해본 기억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몇일전 남편과 저녁식사를 하는데..
”あのさ、錦糸町方面に住んでいる伝道師さんって何さんだっけ。”
”ユン伝道師さんだよ。どうして?”
”先週、礼拝終わって一人で帰る時にトンキホーテの前で偶然あったけどチラシみたいなのを配ってたよ。
”チラシ?何のチラシ?”
”教会の週報。伝道師って大変だね。”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요즘, 윤전도사님께서 예배시간에 시간의 여유도 없이 딱 맞추어 오시고 점심시간에도 잘 보이지 않으신다 했습니다.
보이지 않는곳에서 솔선하고 계셨다는 것을 남편을 통하여 알았답니다.

인간의 누군가 에게 보여지기 위한 선이아닌 하나님께서만이 아시고 기뻐하실 만한 선을
행하는게 얼마나 귀중하고 아름다운지를 윤창희전도사님의 행위에서 깨우쳐 봅니다.

그리고 우리 성도님들도 다같이 참가해 올해의 표어인 "나가서 전도하자"를 실천해 봄은 어떨까 싶습니다.
(참고로 윤전도사님은 홈피 안보신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