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난일을 보냅니다.
새벽부터 모여 기도하고 부활절연합새벽예배준비모임에 다녀와 컴을 켜봅니다.
이제는 꽃들이 만개하여 벌써 떨어져 갑니다.
사진에 찍힌 아름다운 얼굴들과 화사한 벗꽃을 보니 행복해 지네요...
전, 아름다운 꽃구경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올해도 지나갑니다.
그러나 겨우네 그 추운 바람을 이기고 승리를 노래하듯 꽃을 피우는 생명들 처럼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의 부활을 생각하며 새로움을 향한 도전을 갖습니다.
복되고 영광스러운 부활을 맞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부활의 기쁨과 그 소망이 넘쳐나며 찬송가득 우리의 삶에 그 분의 생명이 흘러나기를 기도합니다.
그 분의 부활을 통해 얻어진 이 놀라운 새생명으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며
끈질긴 생명의 능력을 삶에 드러내며 그분의 축복을 경험합시다.
부활의 주님이 우리의 인생의 주인이시기에 든든합니다.
그 분이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기에 두려움 없습니다.
그 분이 내 손을 꼭 잡고 계시기에 웃음을 잃지 않을 수 있답니다.
우리 모두 고백합시다.
주님, 사랑합니다! 영원토록 사랑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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