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누군가를 떠나보내고 슬퍼하는 이의 마음이라도 이해하는 양
어느덧 나뭇잎마저 아무런 말없이 나무를 떠난 계절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주님이 주신 일들을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열심히 감당하는 줄 믿습니다.

우리에게는 함께 공유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해야할 땅,
주님이 사랑하고 계신 땅,
일본 우리가 함께 있던 그 곳입니다.

주님이 갖고 계신 일본을 향한 마음을 누가 헤아릴 수 있을까요?
그 곳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바로 우리입니다.

비록 지금은 그 땅을 떠나있지만
지금도 그 땅을 생각할 때 가슴이 뛰며
주님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
바로 우리입니다.

어쩌면
그 곳을 떠났기에
더욱 본격적으로 중보하며
섬길 수 있는 위치에 서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 마음들이 한 곳에 모임을 갖고 싶어 자리를 마련합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갖는 모임이 되겠습니다.
그때 함께했던 감동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오랜만의 만남이 될 수 있겠네요.

연말 다망하시겠지만
함께하여
그리운 얼굴과 안부를 물으며
다시 한 번 우리의 현실로 찾아오길 바라는 옛 추억을 만나봅시다.

장소 –안양서부교회http://www.aysu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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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2.12.7.(금) 오후6시-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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