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어제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었다는군요...
요즘 다들 어떻게 지내시고 있는지요?
교회는 날로 부흥하고 새로운 얼굴들이 보이는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하고 기쁩니다.
더구나 청년들이 활기를 찾는 것 같아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그립고...
이름이 하나 둘 생각나고 얼굴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교회의 큰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열심히 기도하고 도전하고 있을 모두를 생각하면서
저도 작게나마 뒤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힘이 시고 우리의 도움이실진대
아무 것도 걱정하지 말고 기도하면서 나아갑시다.

사진을 보니 우리 김목사는 머리털이 더 빠졌더라구요...^^
며칠전 전화하면서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얼마나 마음으로 힘들고 생각이 많을까?
그레도 김목사의 마음은 자신의 머리털은 다 빠져도 하나님의 교회가 아름답게 세워짐을 본다면 괜찮다는 생각일것이요...

우리는 분명히 믿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임을...
그 누구의 영화를 위한 일도 아니며
세상의 자랑을 위한 일도 아니지요...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기를 열망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의 꿈이며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 자신의 일입니다.

동경한인장로교회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을 가지고 도전하기에
하나님은 분명히 역사하실 것입니다.
다만 필요한 것은 우리의 가진 적은 것 비록 한 소년의 오병이어 같은 적은 것들을 주님께 내려 놓는 것입니다.
우리의 것을 자신만을 위하여 움켜쥐지 않고 하나님 앞에 내어 놓는 용기를 낼 때에
하나님은 그것을 통하여 당신의 위대함을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동경한인장로교회여! 그리고 모든 성도여!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많이 보고싶습니다.
영광스런 그 날을 기대하며 우리 모두 홧팅!!!!

***** 우리 모두 한번 외칩시다! 목사님! 힘내세요~~~
^^ 김목사~~  힘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