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구역예배를 했습니다.  원래 장소가 마당 이었는데
사정이 있어서 저희 사무실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것도 주님께서 역사하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안그랬으면 한사람이
참석을 못했을지도 모르거든요.
  암튼, 주님의 인도하에서 예배를 잘 마치고 맛난 과일과 빵도 먹었구요.
석권사님께서 좋은 기도와 좋은 말씀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저희 구역식구들이 모두 믿음이 좋고 (저를 포함해도 되나요~~~~?)
주님을 너무나 사랑하고 또 주님께서도 너무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너무나 좋은 분들이 계셔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답니다.
  그 의견은 비밀이라서 밝힐 수는 없구요.
일이 진행이 되어서 마무리가 되면 알려 드리겠습니다.(공약을 해버렸네...)

  매일 매일 항상 주님께 감사하라는 목사님 말씀처럼
비가 오다 그친 것도, 5명이 다 참석 한것도, 맛나게 먹은것도,
처음 예배가 어렵지 않았던 것도
모두 모두 다~~~~ 감사드립니다.  주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