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의 대문 얼굴이 많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왜 난???? 이란 의문을 제기하여 하드를 샅샅히 뒤져 봤지만
마땅한게 없네요.
그래도 요놈이 흔들렸지만 오히려 더 좋은 느낌을 주어서리 결정했음다.

목사님
다음번엔 얼짱 각도에서 한장 부탁합니다.
약간윗쪽 45도 방향이 좋은줄로 아룁니다.

그나저나 내일은 청년부 야외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비가 와도 오지 않아도 계획에 변동이 없고 감사하겠지만
이왕이면 좋은 날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이 나온김에 한마디...
중요한 행사에 앞서 좋은 날씨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런데 혹시 그런 기도가 이기적인 기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기도하는 입장에서야 당연히 그럴 수 있겠지만
비라던지 그 밖에 자연 현상은 내가 필요치 않지만 다른 사람에겐 또 필요한 것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다른 곳, 다른 사람들은 비가 오길 기도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얘기이지요.
그럼 우리 하나님은 누구의 기도를 들어주셔야 하나요?

그렇잖아도 간구할게 많은 우리인데
내 입장에서 그런 이기적인 기도는 좀 지향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왜냐하면 비가 오던 오지 않던 감사할 수 있는 우리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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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