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같이 저희 교회 홈페이지를 보고 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이곳 게시판에 새로운 글이 없는지 4일째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드디어 오후예배시간에 홈페이지 이용에 대해 당부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관리자로서 책임을 통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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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것은 이곳이 전도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를 비롯해서 최선을 다하지 못하는 모습이 마냥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간 몇개의 홈피를 만들고 관리해본 경험으로 이때쯤이면 시들 해지리라는것을 예상하지 못한것은 아닙니다만
우리교회 홈페이지만은 그렇지 않기를 소원했었습니다.

머 운동도 그렇고 삶 가운데에도 슬럼프라는것이 있기에 다시 왁작지껄 해지는
사람냄새가 나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묻어나는 그런 곳이 되리라 굳게 믿습니다.

오늘은 예배후에 간만에 진재훈집사님과 탁구동호회 활동을 맘껏 할 수 있어서 좋았더랬습니다.
무언가 맘과 뜻이 맞는 사람들과 같이 한다는게 참으로 즐거운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군요.
몇시간을 땀을 흘려도 젊은이들 못지 않은 아니 오히려 젊은 사람들보다 훨씬 더 좋은 체력을 보유하신 김경식집사님,
참~ 감탄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오늘 날씨가 비도 오고 습도가 높은 날이여서 상당히 찌뿌듯했는데
한껏 땀을 흘리고 샤워한번 쫘~~~악 하고 나니 그렇게 상괘할수가 없네요.
이런 상쾌함으로 주님이 주시는 한주간을 잘 생활하려합니다.
여러분들도 즐겁고 활기찬 일주일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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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