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주신 사업터의 모습들이 점점 그 구색을 갖추어가면서
이제서야 조금씩 실감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시윤이 사진 찍을 때부터 실감을 하기 했습니다만 그래도 무언가 허전한 가운데 했던거라서~

모든 세상 이치가 그럴듯 싶은데요.
알다가도 모를일들, 잘 할것 같은면서도 막상하면 잘 안되는 일들, 그 반대로 도저히 안될것 같은 일들이 술술 풀려나갈 때.
다시 말해서 내 뜻대로 되는 일들이 그리 많치 않다라는 얘기입니다.  그죠?

그런데 모든 일들을 순리대로 정석 플레이로 하다보면 얽혀있는 실타래가 하나 하나 풀려가듯이 해결됨을 경험하곤 합니다.
신앙에서도 마차가지 인것 같네요.
하나님의 방법이 정석이라 할 수 있는데 자꾸 내 경험과 지식과 생각을 앞세우게만 됩니다.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던지 하나님의 방법대로 행하며 다니길 소원해 봅니다.
평소에도 차에서는 큰 소리로 찬양을 잘 부르는 저 입니다만 오늘 수요예배때 목사님의 설교말씀에 입각하야
돌아오는 차안에서 가사의 의미를 담아 찬양을 부르면서 귀가했습니다.

내일도 하나님의 은혜로 행복 만땅인 하루가 되었음 좋겠네요.
물론 우리 동경한인장로교회 온 교우 여러분들에도요 ^.^

추적추적 비가 계속오는데 건강 유의하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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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