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뭐랄까..여하튼 새삼스럽고 뭔가 비밀스럽고 조금 떨리기도 하네요.
한국에서 학교 다닐땐  카페랑 메일이랑 채팅이랑 가지가지 ..여러군데 쏘다니기 바빴는데,
이거 원 카페 들어와서 글 남기는게 도대체 얼마만인지.
사랑하는 우리 동경한인 장로교회 성도님들
여기서 저 많이 보고 싶으셨죠?
이제 교만, 방자에서 저는 제외되는 겁니다. 그쵸?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놀러도 오고 쉬었다가 가고 할께요.!!

오늘은요. 아니 어제네요.  벌써 시간이 1시가 되갑니다.
이 야심한 밤 혼자 교회에 덩그러니 있으니,,뭐랄까??
하나님을 독차지하는 기분이 들어요.  
안되는 거죠? 욕심쟁이 처럼.  
마음이 평안합니다.  항상 함께하시는 살아계시는 우리 주님!
참, 무슨 얘기를 제가,,,  아!
오늘 사모님이랑 아주 깜찍하고 예쁜 전도 도우미를 만들었답니다.
귀엽구요 사랑이 듬뿍 담긴.
오늘 오시면 아시게 될거에요.
점심식사 맛있게들 하시고 커피 후다닥 마시고 시간없으면 생략하고,
잠깐이라도 시간내서 우리 도우미랑 함께
하나님 사랑 전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모두모두 적극적으로 뛰어주실 걸 믿사옵고
우리 성도님들
주.님.의.사.랑.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