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짝퉁이 유행합니다. 중국에선 우유, 달걀, 고구마까지 짝퉁을 만들고 있으며, 의약품 까지 짝퉁을 만들어서 많은 사람의 생명을 앗아 갑니다. 아프리카에서는 매년 5000명정도의 아이가 가짜 백신 때문에 죽어간다고 합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1989년에는 노르웨이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추락해서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였는데 그 이유는 가짜 부품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볼트가 가짜였는데 꼬리를 연결하던 그 볼트가 부러진 사고였습니다. 그 가짜 부품을 사용한 비행기가 한 1000대 정도 있다고 합니다. 중국 상하이에는 사람 빼놓고는 다 가짜라고 상하이 시장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2004년도에는 우리나라의 한 여성이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기도하였는데 수면제가 가짜라서 죽지 않고 살아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가짜가 판을 치고 짝퉁이 삶의 질을 위협할 때에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바로 「짝퉁 믿음」이 아닌가...

믿음생활은 하지만 믿음의 생각도, 믿음의 말도, 믿음의 행동도 없는 짝퉁 믿음의 사람들...
믿음생활은 하지만 믿음의 일은 하지도 하려고도 하지 않는 짝퉁 믿음의 사람들...
열심히 교회생활을 하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도 하지 못하고 날마다 자신의 삶에만 매여서 숨 막히게 살아가는 짝퉁 신앙인들...
이름뿐이고 명목뿐인 짝퉁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우리의 기독교를 무기력하고 무가치하게 만들고 있지는 않는지요?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자니라.”(고후 13:5)

사랑하는 이여! 우리의 믿음을 다시 한번 살펴보십시다. 나의 믿음은 짝퉁 믿음이 아닌지? 샬롬!


*ㅠㅠ* 읽다가 가슴이 따끔거려서 올렸습니다............  다시한번 돌아보는 신앙생활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