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소윤이...
아직 청년부는 아니지만~ 다른 언니,오빠들에게 그리고 어른들에게 많은 도전을 주고 기쁨을 주고 있다고 생각해.
교회 섬김도, 교회안에서의 배움도, 학업도,.. 모든 것에 열심히 하는 모습~
열심히 하는 것만이 아니라 너무너무 잘 해나가는 모습이 얼마나 대견하고 멋있는지 몰라.
이곳에 와서 소윤이를 보고 섹소폰 연주하는 모습이 얼마나 근사했던지...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니 얘기를 했다니깐~
나이어린 친구가 엄청난 포스를 풍기며 정말 멋있게 섹소폰 연주를 하고 있다고. ㅎㅎ

언니는 셀과 열린모임에 소윤이같은 근사한 동역자를 보내주신 하나님한테 매일매일 감사하고 있어.
잘 표현은 못하지만 마음깊이 소윤이한테도 고마워하고 있어.
오히려 소윤이에게서 배우고 느끼고 도움받고 있거든.

어제부터 시작한 제자대학도 화이팅!~
학교공부에 교회봉사에 제자대학까지... 버겁기도 하고 벅찰수도 있지만...
소윤이라면 잘 해낼 수 있으리라고 믿어.
하나님이 그때그때 모든 것들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켜주실거야.
하나님이 소윤이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옆에서 보기만 해도 느껴지는걸~ㅎㅎ

얼마전에도 소윤이한테 말했듯이,
'누군가를 응원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보다 더 노력해야한다'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언니도 힘내서 더 노력하고 기도할게~

내 든든한 동역자이자, 사랑스러운 동생 소윤아~
사랑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