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히

드디어 집에 왔습니다. 에고 머리야~  

한국에 오늘 아침에 눈이 많이 왔더랬습니다.
덕분에 2시간이나 출발이 늦어졌네요.

일본에 거의 다 와서는 기상이 좋지 않아서 비행기가 마구 마구 춤을 춘 까닭에 놀이 동산에서
어지러운 놀이기구 탄 기분이...   죽을뻔 했다는...

에고 그러고 보니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그간 모두 평안하시고 건강하셨죠?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성도님들의 기도와 염려 덕분에 무사히 일 잘마치고 다녀왔습니다.
집에 들어오는 순간 그렇게 마음이 편하고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교회에 가게되면 또 그런 평안함을 느낄 수 있겠죠?

3주 였는데 마치 3달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많이 보고 싶었구요.  많이 생각이 났었습니다.

남은 한주간 승리하시고 주일날 반갑게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profile

샬롬!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