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되였음을 직접 확인하고 보고드립니다.
우리아버지(하나님) 너무 감사합니다,
세상에 방황하는 저를 구원시키실려고, 아들(진오)을 데려가시더니,
저를 확실히 잡아주시고 또,바로 근사한 장손을 만들어주시니 말예요.ㅎㅎㅎㅎ

사모님! 등기우편은 잘 보냈습니다.
양권찰님! 소포 잘 보냈습니다.  이상 무!!!

또하나, 저의 바보짓을 소개합니다.
이번에 한국에오는 티켓을 싼것을 찾아 산다고(공항세 포함 23500엔)
成田에서 20:30출발이라 좀 늦은 시간 이긴 하지만,그런데로 만족해 했는데,...
공교롭게 연발하니 연착되여 인천 도착이 23:35, 리무진은 다 끊기고 기다리는것은 택시뿐....
공항 대합실에서 몇시간(다음날 아침까지) 기도나 할까- 하다가,
집에서 기다리시는 부모님 생각과,
처음 상봉할 손주녀석에게 게심치레한 모습을 보이는것도  좀 그렇고,
할수 없이 택시를 타기로 결정하고 기사에게 물어보니 10만원이라네요 ㄲㄲㄲ
이돈이면 동경한인장로교회에 탁구 좋아하는 분들에게,
여러날을 즐겁게 해드릴수 있는 금액이기도 한데....
좀, 참고 기다리니 합승 제안이 들어와서 가격도 흥정하고 해서, 4만원에 결정 했죠.
값이 싸다고 늦은 시간의 비행기를 이용하는것은 좀 잘생각해보아야 할것 같네요.
암튼 일 잘보고 빨리 들어 가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