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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사모님, 장로님, 권사님들, 집사님들, 권찰님들, 성도님들...켁ㅋ 모두 모두 안녕하셨지요?
집떠난지 벌써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나름대로 바쁜 일정속에 지내고 있지만 교회를 떠나고 집을 떠나있으니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기도 하고
편치만은 안습니다.
동경에는 제가 없다고 그렇게 예쁜 눈들이 많이 내렸다면서요.
예진이가 아빠가 있었으면 자기가 만든 눈사람과 예쁘게 사진을 찍어줬을텐데 라고 하는 말에
전세기 낼뻔 했습니다.
작은 눈사람 만들어서 냉동실에 보관한다는것을 간신히 말렸습니다..ㅎㅎㅎ
한국(서울)은 제가 오는 날 부터해서 계속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어제 조금 추워졌습니다.
영하7도!!! 체감온도 영하11도 흐흐흐
사실 별거 아닌 날씨인데 매서운 추위를 한동안 맛보지 못한관계로 입이 얼어서 바깥에선 말하기가 귀찮을 정도더군요.
그래도 파카하나에 안에는 반팔한개 입고 다녔습니다.
단지 노출되어 있는 얼굴이 쪼까 추웠을 뿐! -- 랩으로 얼굴을 두르고 다닐까 생각을 했다는 =3=3=3=3 --
어쨌든 춥던지 덥던지 관계없이 저는 이곳 저곳해서 해주는 맛있는 밥만 묵고 다녀서
목사님은 힘드셔서 살이 빠지는 시점에 저는 살포시 알게 모르게 살들이 덤벼들고 있다는 비보도 전해봅니다.
성경읽기에 많이 힘드시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중반부를 넘어서고 곧 그 끝이 보이리라 생각됩니다.
또 마치기도 전에 여러가지 이적(?)과 기사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이곳을 통해 잘 보고 있습니다.
성경통독 읽기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은혜가 임할 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조금만 힘내시고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두주나 여러분들을 뵐 수 없다는것을 생각하니...
하지만 길어진 기간만큼 만날때의 기쁨도 크다라고 위안을 삼으면서 잘 참고 있겠습니다.
건강하시고요. 하나님의 평강이 여러분들과 함께 하시길 또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또 문안드리겠습니다.
p.s 목사님! 연락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생각하시면 고맙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구요.
집떠난지 벌써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나름대로 바쁜 일정속에 지내고 있지만 교회를 떠나고 집을 떠나있으니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기도 하고
편치만은 안습니다.
동경에는 제가 없다고 그렇게 예쁜 눈들이 많이 내렸다면서요.
예진이가 아빠가 있었으면 자기가 만든 눈사람과 예쁘게 사진을 찍어줬을텐데 라고 하는 말에
전세기 낼뻔 했습니다.
작은 눈사람 만들어서 냉동실에 보관한다는것을 간신히 말렸습니다..ㅎㅎㅎ
한국(서울)은 제가 오는 날 부터해서 계속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어제 조금 추워졌습니다.
영하7도!!! 체감온도 영하11도 흐흐흐
사실 별거 아닌 날씨인데 매서운 추위를 한동안 맛보지 못한관계로 입이 얼어서 바깥에선 말하기가 귀찮을 정도더군요.
그래도 파카하나에 안에는 반팔한개 입고 다녔습니다.
단지 노출되어 있는 얼굴이 쪼까 추웠을 뿐! -- 랩으로 얼굴을 두르고 다닐까 생각을 했다는 =3=3=3=3 --
어쨌든 춥던지 덥던지 관계없이 저는 이곳 저곳해서 해주는 맛있는 밥만 묵고 다녀서
목사님은 힘드셔서 살이 빠지는 시점에 저는 살포시 알게 모르게 살들이 덤벼들고 있다는 비보도 전해봅니다.
성경읽기에 많이 힘드시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중반부를 넘어서고 곧 그 끝이 보이리라 생각됩니다.
또 마치기도 전에 여러가지 이적(?)과 기사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이곳을 통해 잘 보고 있습니다.
성경통독 읽기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은혜가 임할 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조금만 힘내시고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두주나 여러분들을 뵐 수 없다는것을 생각하니...
하지만 길어진 기간만큼 만날때의 기쁨도 크다라고 위안을 삼으면서 잘 참고 있겠습니다.
건강하시고요. 하나님의 평강이 여러분들과 함께 하시길 또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또 문안드리겠습니다.
p.s 목사님! 연락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생각하시면 고맙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구요.
샬롬!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
2006.01.24 09:58:25 (*.111.89.235)
전도사님 안계신지가 위의 사모님 말씀처럼 3년정도로 느껴지네여~ㅎㅎ
그렇게 추운데 파카안에 반팔티는 쫌...ㅎㅎ.. 땀 나시더라도 따뜻하게 입으시고
일보시기 바랍니다.사모님 걱정하십니당~^^
(두분이서 드시는 닭갈비의 맛은 어떠하셨는쥐~ㅎㅋ)
그렇게 추운데 파카안에 반팔티는 쫌...ㅎㅎ.. 땀 나시더라도 따뜻하게 입으시고
일보시기 바랍니다.사모님 걱정하십니당~^^
(두분이서 드시는 닭갈비의 맛은 어떠하셨는쥐~ㅎㅋ)
2006.01.24 10:42:22 (*.188.26.19)
저는 안전도사님이 안계서도 별 차이가 없는듯 한데, 찬양 들으신 성도님들은 차이가 난다고 그러네요.....^^
어떤 차이일까?? 빨리 오셔서 확인시켜 주십시요....
몇일 지나지 않았는데도 상당히 오래된 것 같습니다. 존재감(덩치)이 그렇게 크셨나? ㅋㅋ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오실때 참한 색시 있으면 한명 데려오시고............^^
어떤 차이일까?? 빨리 오셔서 확인시켜 주십시요....
몇일 지나지 않았는데도 상당히 오래된 것 같습니다. 존재감(덩치)이 그렇게 크셨나? ㅋㅋ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오실때 참한 색시 있으면 한명 데려오시고............^^
2006.01.24 16:18:07 (*.88.20.25)
언능 오셔야 겠더라구요. 성가대가... ㅎㅎㅎ
전도사님의 빈자리를 실감하는 주일이었습니다. 일 빨랑 보시구 빨랑 오세요..
저 찬양에 은혜받는것 아시죠? 아직도 두주일은 은혜가.... ㅎㅎㅎㅋㅋㅋ
다시 추워졌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반팔은 좀 그러내요. 젊으시다는것 그렇게 티내지 않으셔도...
그리고 사모님이 전도사님이 안계시니까 어쩐지 좀 기운이 없고...
아무튼 이래저래 빨랑 오셔야 겠어요.
숙사마는 만나셨나요??
전도사님의 빈자리를 실감하는 주일이었습니다. 일 빨랑 보시구 빨랑 오세요..
저 찬양에 은혜받는것 아시죠? 아직도 두주일은 은혜가.... ㅎㅎㅎㅋㅋㅋ
다시 추워졌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반팔은 좀 그러내요. 젊으시다는것 그렇게 티내지 않으셔도...
그리고 사모님이 전도사님이 안계시니까 어쩐지 좀 기운이 없고...
아무튼 이래저래 빨랑 오셔야 겠어요.
숙사마는 만나셨나요??
2006.01.25 02:17:32 (*.121.35.203)
토모미짱,,,,,,너무해.........
그렇게,자유분방한 찬양이었나여?
이번주부터 토모미짱도 성가대로 오세여........하하하
그렇게,자유분방한 찬양이었나여?
이번주부터 토모미짱도 성가대로 오세여........하하하
2006.01.25 09:03:41 (*.88.20.25)
송권찰님,
저는 모든 찬양을 뽕짝화 하거나, 가요화 한답니다. 성가대에서 주님을 찬양하기에는
아직도 멀었지요. 그럼 우리 노래방 가는것 무효화 되는건가요?
그거랑은 틀리겠죠? 삐지지 마세요... 말이 그렇다는 거지.
그래야, 전도사님이 좋아하시죠. 촛불! 아시죠?
자기를 태워서 세상을 밝게 하는...
무슨 말을 하는것인지...
저는 모든 찬양을 뽕짝화 하거나, 가요화 한답니다. 성가대에서 주님을 찬양하기에는
아직도 멀었지요. 그럼 우리 노래방 가는것 무효화 되는건가요?
그거랑은 틀리겠죠? 삐지지 마세요... 말이 그렇다는 거지.
그래야, 전도사님이 좋아하시죠. 촛불! 아시죠?
자기를 태워서 세상을 밝게 하는...
무슨 말을 하는것인지...
2006.01.25 10:10:11 (*.126.209.227)
저도 맘은 그곳에 벌써 가 있다는거 아시죠?
아~ 성가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실력까지 겸비하면 금상첨화, 완벽이겠지만 어찌 모든 교회가 그리 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중요한것은 아름다운 목소리 보다 하나님을 향한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하나님께 드려지기를 소원하는 그런 마음...
다음주에는 예배를 마치고 얼마나 예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듣기 좋게 찬양을 했는가 하는 평가보다
얼마나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다해 준비하여 하나님께 드려졌는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참으로 그런 마음으로 드려졌다면 하나님은 쉰목소리에 삑사리가 여흥구 처럼 자주 났어도 기뻐하시고 즐거워 하실겁니다.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진재훈 집사님~ 이하 성가대원 여러분!!!! 알았죠?
화이팅 입니다요~
아~ 성가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실력까지 겸비하면 금상첨화, 완벽이겠지만 어찌 모든 교회가 그리 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중요한것은 아름다운 목소리 보다 하나님을 향한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하나님께 드려지기를 소원하는 그런 마음...
다음주에는 예배를 마치고 얼마나 예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듣기 좋게 찬양을 했는가 하는 평가보다
얼마나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다해 준비하여 하나님께 드려졌는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참으로 그런 마음으로 드려졌다면 하나님은 쉰목소리에 삑사리가 여흥구 처럼 자주 났어도 기뻐하시고 즐거워 하실겁니다.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진재훈 집사님~ 이하 성가대원 여러분!!!! 알았죠?
화이팅 입니다요~
동경에 내린 눈은 예쁘긴했지만 운전하는데는 여~~ㅇ 거시기 였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함박눈이 참 아름다웠답니다.
암튼 맛난 밥 많이 잡숫고
얼굴에 랩은 두루지 마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일 잘보시고 오세요.
3주정도만의 만남이 한 3년만의 만남처럼
기뻐할것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