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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동갑이 한분 더 있다고 해서 매우 기뻤어요. 쥐뛰들 한번 뭉쳐야 할텐데...
항상 전도사님 뒤에서, 아니 교회 이곳 저곳에서 봉사하시는 사모님..
저랑은 정말 차원이 틀린 동갑내기네요.
정말 부끄럽습니다. 교회에서 뭘 하고 싶어도 아직은 엄두가 잘 나지않아요.
그리고 전 '초신자'잖아요. ㅎㅎㅎㅎ
앞으로 잘 부탁드리구요, 쥐뛰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