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학교 유학생들끼리 후지큐를 가니 마니 했는데..

간만에 중보기도도하고 제자대학도 시작해서 간바리스기떼..

모든 스께줄을 취소 시켰어요..

10시까지 깨지도 않고 자다가 일어나서 영화하나 다운받아서 보고

책읽다고 낮잠도 자고..간만에 정말 휴식다운 휴식을 취해보는거 같애요..

저녁에는 지석오빠가 노트북을 우리집에 가져가서 가족들이랑 오랜만에

국제전화비 신경 안쓰고 신나게 떠들었습니다..

조금 울컥하긴 했지만..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한국가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