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믿지않는 남친의 구원에 대해 기도했습니다.
그무렵
진희가 우연히 남친과 만나서
크리스마스에 교회에 온다고 약속을 하였다고 합니다.
손도장 찍고 코피도 하고...
정말로 확실한 진희...

남친은 벌써부터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꼭 간다고 약속은 했는데..
교회가서 여러사람 만나는 것도 부끄럽고...
뭔가에 괴롭힙당하지 않을까하고...

저는 다들 좋으신 분들이다.
그리고 그날은 예수님의 탄생일이라
즐겁게 예배보니까
너에게 신경쓸 겨를이 없으니까 걱정하지 말라 했습니다.

저는 지금 넘 기쁘고
그는 걱정이 태산입니다..

남친이 꼭 교회에 나올수 있도록
여러분 기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