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잘 도착했습니다.

인천공항으로 들어왔는데 짐이 있어서 김포공항으로 넘어가서 비행기로 움직이려고 했는데 날씨 상황이 안좋아서 결항되는 바람에 결국 영등포에서 기차로 움직였습니다.^_^
덕분에 성경책 읽으면서 여유부리면서 내려왔습니다. (30kg가 넘던 짐들이 저를 힘들게 했지만요.)

양쪽 어깨와 팔이 근육통으로 아파요.
오랜만에 무리해서 그런가 봅니다.^_^

잘 지내다 왔어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저는 잘 살아가겠습니다.
^_^

다시 얼굴 보게될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