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요즘은 몸이 10개라도 모자른것 같아요..
옛 어르신들 어떻게 많이들 낳으셔서
다 잘들 키우셨는지 새삼 존경스럽습니다..

3주전부터 민기가 감기에 걸리더니 준기에게 옮기고,,
감기가 오래가다보니 둘다 결막염까지 와서
지난주엔 저혼자 교회가고..저희식구 다~감기랍니다..
아직 일본 날씨에 적응을 못한건가??^^
다행히고 아이들 결막염은 나았구요,,감기는 덜한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제 저라는거...ㅋㅋ
목이 심하게 아프고 기침이 장난 아니네요..
수유하느라 약도 못먹는데...ㅎㅎ
빨리 나아야 우리애들도 건강할텐데 말이죠...
기도해주세요~~흑흑^^

한국에 있을때 음악전공하신 목사님께서 성가대세미나때
반주자들에게 반주자는 일주일내내 무릎꿇고 기도하며
성가준비를 해야한다고 하셨는데,,이번주내내 그러질 못하고 있네요..
이런........부끄럽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주일마다 성가대 찬양 함께 하면서 은혜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함께 할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지휘하시는 전도사님,,또 여러 대원들 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저희집에 놀러오세요..좀 멀지만..ㅋㅋ
언제든 환영입니다..

또,,지난주 상숙씨 간증 넘넘 은혜롭게 잘들었구요..
목사님 설교도 매주 감동입니다..도전이구요...감사합니다 늘..
참,,기도중에 제가 다른코드로 반주했는데
베이스 맞춰 들어와주신 김용진집사님의 센스!!감사합니다..^^
그리고,,찬양팀의 연주와 센스 짱입니다..^^

아,,준기님 깨셨습니다..ㅋㅋ
주일날 뵙죠..안녕히들 계세요^^

참,,목사님,,,사모님...
민기아빠 힘들까봐 걱정 많이 하시는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런데,,익숙해지면 괜찮을겁니다..걱정 마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