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께서 그렇게 예배시간에 말씀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안쓰다니...
그리고 밑에 두 형제님들은 그래도 뭔가 글이 있을거 같은 기대감에 클릭한순간...
약간의 허무감...
하지만 말씀에 순종한걸 좀 높이 사야 할까~
눈 부릅뜨고 성경읽고~
잠좀 깰까하고 홈피들렸더니만 읽을 글이없어 더 졸리지 않기 위해 몇자 끄적거려 봅니다...
오늘 오후 예배때 정말 주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렸습니다...
특송한다고 앞으로 나온 청년이 30명이 넘는다니...
거기다 오전예배만 마치고 간 청년들도 있으며~
점점 부흥성장하는 청년회를 보며 주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하지만 회장이란 직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는거 없는 저의 모습은 어찌하면 좋은지...
뭔가 잘해보려고 하지만 쉽사리 뜻대로 되지 않네요~
가끔 청년들의 모습에서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물론 제 생각이 틀린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딱 이건 아니다라고 말도 못하고 그냥 방관하고 넘어가기도 하지요...
어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더 기도하고 해답을 주실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요...
그만 기도하고 자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