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후 찬양예배 중이겠네요....^^
볼 수 없는 것도 두 눈에 모두 그려집니다.
하나님께서 참 좋은 기능을 우리게 심어 놓으셨음을 멀리서 다시 한 번 느끼며 감사하게 됩니다....

오전예배를 드릴 즘에는 우리는 김산의 졸업식을 마치고
차로 오리건 주에서 캘리포니아 주로 국경(송집사님의 말에 의하면ㅋㅋ)을 넘어가고 있었네요...
어제 운전만 12시간(저의 최고 장시간 운전 경력경신)을 하면서 L.A에서 Canyonville까지 770마일(1238.93Km)을 달려가 산,강을 만났습니다.

지금은 조그만한 모텔에 들어와 컵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다.(여러분들이 교회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는 시간에^^)
L.A에 있는 한국슈퍼에서 준비한 김치를 산과 강이 먹으며 김치 맛에 감탄을 합니다...ㅋㅋ

오전의 예배는 하나님께 많은 영광이 되었는지요?
말씀을 전해주신 김진효목사님께 감사드리고, 담임목사가 없는 자리를 감당하시느냐 고생하고 계신 전도사님에게도 감사드리고 열린모임의 인턴들의 수고와 모든 성도님들의 열심과 기도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시간이  또 주어지면 만나도록 시간이 또 주어지면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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