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대로인지..^^
무슨 애긴가하면...
오늘..주헌오빠 결혼식에 가서..
목사님과...사모님.
창민오빠..지석오빠..진영언니..선아.숙현이를 만났어요..
아침 일찍일어나..
4시간 차타고 간 보람이있더라구요.
어찌나 반갑던지......^^
거의 1년만에 만나는건데도..
전혀 어색하지않고..
어제 본 사람들같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아~ 믿음의 식구는..이런거구나..하고..^^
사실...대구로가는 버스안에서..
보고싶었던 얼굴들.볼 생각에.
너무 좋아서...
살짝 눈물이 날 정도.???였는데...
함께한 시간이 짧기만한거같아..
아쉽기도 했지만......
잠시나마 함께할 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사랑하는목사님..사모님..
잘 도착하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