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김신홍
2006.04.11 08:00
으.....C
누구는 종 종 한국 가고... 나는 한 번 도 못갔는데.
그래도 지난주 금요일(4월 7일)에 오랑아슬리(원주민) 쌩오이족에 선교하러 갔다 왔습니다.
차를 타고 3시간, 비포장 도로를 30분 그리고 도착한곳이 마을 입구라나요?
안으로 2일을 걸어 들어갈 만큼 깊은 산골 마을.....
찬양도 하고, 예술 풍선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어린 아이를 가슴에 안고 기도한는데 냄새는 좀 나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사랑이 왜 그리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지......
점심으로 준비한 특별요리, 이구아나를 잡아 그들만의 방법으로 요리를 했는데....
언제 이런 고기 다시 맛 볼 수 있을까...... 일본의 김목사님께도 이 맛 전해 드려야지.... 하면서 눈을 질끈 감고
먹어보긴 했는데,
고기의 맛은 닭고기의 가슴 살 같았지만 그들만의 독특한 향료에 그만 .......입을 떼고 말았다우
누군 한국 가서 녹차도 마시고, 맛있는 과일도 먹었는데.
나는 첩첩산중 들어 가서 이구아나나 먹고......
누가 말했던가.... 하나님은 공평하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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