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날 현정이와 재현이와 날 세우시네가 뉴에지 음악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좀 나누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뉴에이지 사상을 가진 사람이 만든 곡은 뉴에지 음악이란게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하지만 좀 더 객관적으로 사실을 확인하고 결정하는게 순서인것 같아서 관련된 글을 찾아보게 되었네요.
아래의 글이 정답이 될 수는 있지만 찬양이란것과 그 대상이 누구인가에 대한 고찰을 하는것으로
어느 정도 해답에 가깝게 접근케 해주는 글이였습니다.


------------------------------------이하 펌글입니다.-----------------------------------


임마누엘찬양대 이번주곡 '날세우시네' 는

'You Raise Me Up' 을 한국컨티넨탈싱어즈에서 번안한 곡입니다.

이곡은 2006월드컵 삽입곡중의 하나이면 개막식때 불려졌던 음악입니다.

곡조가 너무좋아서 한참 듣다보니 느낌이 '뉴에이지' 스럽다는 의심이 생겨

확인 해보았습니다.



'You Raise Me Up'는 누구의 곡일까요?

Secret Garden 의 곡입니다.

다 아시다시피 '시크릿가든' 은 뉴에이지음악의 거장(?) 이죠

그렇다면 'You Raise Me Up' 는 뉴에이지음악??????



저의 의심은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뉴에이지음악가의 음악 = 뉴에이지음악   이런공식이 성립이 되죠...



그럼 이쯤되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겠죠.

" 개신교에서 '뉴에이지'음악을 사용하는것은 정당한 것인가? "

결론은 나와 있습니다.

안된다 는 것이지요


그럼 왜 한국컨티넨탈싱어즈는 뉴이에지음악임을 알고서 번안해서 음반을 내었을까요?

'종교재판(?)' 에 걸릴사항임을 알면서.

정말 경악을 금치못할 일입니다.

이번주에 이 찬양을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지휘자인 저로서는 엄청난 고민이 되겠죠?



이에대한 해석자료가 나와있습니다. (네이버에게 물어봤죠.)

우리가 주목해야 될 부분은 '가사' 입니다.

초반 뉴에이지는 가사없이 '음악'에 젖도록 사람을 현혹시킵니다. 그 음악을 숭배하게 하는 것이지요

최근에는 그들만의 가사를 만들어 음악과 가사를 숭배하게 합니다.

감동과 전률, 하나님없이도 음악 하나만으로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이 그들만의 특성이죠

이 곡에서 나와있는 You 는 그들만의 '신'을 가리킵니다.

'그들만의 신이 자신을 일으킨다는 것이지요'



한국컨티넨탈싱어즈는 You 를 하나님(주님)으로 바꿨습니다.

음악이 나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일으킨다는 것이지요.

분명. 가사는 하나님을 향해 있습니다.



찬양은 그 대상이 하나님 입니다. 사람이나 물건이 될 수 없습니다.

뉴에지음악이 사람을 대상으로 한것이라면

;날 세우시네' 는 분명 그 대상이 하나님 입니다.



분명 'You Raise Me Up' 은 뉴에이지음악입니다.

하지만 '날 세우시네' 는 찬양입니다.



거친파도와 폭풍가운데 날 도우사 일으키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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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