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에 서는 용기
2010.06.18 20:19
나는 지금 벼랑 끝에 서있다. 저 밑 바닥이 어디인지 보이지 않을 만큼 높은 곳이다. 그러나 떨어질까 두렵지 않은 것은 어떤 높이의 벼랑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이 나를 붙잡아 주실것을 믿기 때문이다. 이것을 믿을수 있음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많은 은혜와 경험을 통해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신뢰할 분임을 알게 해주셨기 때문이다.
내 보물이 있는 곳에 내 마음이 있다. 항상 갖고 싶은것이 있다. 누리고 싶은것도 있고 취하고 싶은것도 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는 말을 빌어 나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추구해왔다. 하나님앞에 이만큼 하는데 물질적인 축복을 주시는 건 당연하다는 생각을하며 내가 원하는 만큼 채워주시지 않을때 하나님을 무척 원망하곤 했다. 하나님은 필요를 채우신다고 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기에 내게 필요한것을 말하지 않아도 먼저 알고 계신다. 내 기도 제목들을 훑어보았다. 필요이상의 하나님을 빙자한 탐욕으로 가득차 있는것은 아닌지 아직도 버리지 못한 붙들고 있는 욕심은 없는지….
단기선교나 제자훈련을 떠나는 지체들이 기도와 재정의 후원을 요청하는 편지를 쓰곤한다. 재정적인 부족함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채워져 가는 것을 볼때 많은 은혜가 있었지만 이책의 저자인 로렌커닝햄 목사님이 설립한 예수전도단 제자훈련을 받은 후배의 간증은 큰 은혜가 되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대로 순종하며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는것이 경이로웠다. 그러한 간증을 듣고 이 책을 읽었을때 내용이 더욱더 확신있고 생생하게 다가왔다. 나를 일본에 오게하신 그 순간부터 하나님은 언제나 재정에 대해 걱정할 틈을 없게하셨다. 이모양 저모양으로 챙겨주시고 부어주셨다. 돈을 사용할때 무언가를 재면서 사용하지 않을 만큼 말이다. 통장에 잔고가 많아서가 아니라 만물을 지으시고 내게 생명과 시간과 건강을 주신 하나님으로 부터 물질또한 주어지는 것을 믿게 하셨기 때문이다. 그렇게 일하시는 하나님앞에 내가 드릴 것에 대해서는 세세하게 계산을 한다는것이 부끄러웠다.
나의 가치를 하늘에 두었을때 하나님은 더 확고히 당신의 일하심을 나타내셨다. 마치 꼭 하나님은 생색내시기를 무지 좋아하시는 분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다.이책을 통해 크리스찬으로서의 물질관과 내가 이제까지 보물로 여겨온 나의 물질에 대해 그리고 진정한 보물에 대해 확실한 가치전환이 이루어졌다. 재정을 벼랑끝에 비유할 수 있을까? 모든 기도는 응답될것을 확신하면서 돈을 하나님께 구하는것은 송구스러운 일이 되는것일까? 마치 돈은 하나님이 주시지 않는것 처럼 말이다. 어제도 놀라운 은혜로 나의 필요를 채우셨다.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놀라웠다. 한편으로는 왜 필요만 채우실까 이런생각도 하며 필요라는 단어를 생각해봤다. 그 말속에 모든 답은 들어있는것 같다.
어떤 근심이 마음에 있다면 그건 하나님보다 그 어떤것이 하나님위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것의 공급자 이시다.
그 사실을 인정하는것은 주가 사용하길 원하시는곳을 알며 그것에 아낌없이 계산하지 않고 즉시순종하면 되는것이다.
내 보물이 있는 곳에 내 마음이 있다. 항상 갖고 싶은것이 있다. 누리고 싶은것도 있고 취하고 싶은것도 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는 말을 빌어 나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추구해왔다. 하나님앞에 이만큼 하는데 물질적인 축복을 주시는 건 당연하다는 생각을하며 내가 원하는 만큼 채워주시지 않을때 하나님을 무척 원망하곤 했다. 하나님은 필요를 채우신다고 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기에 내게 필요한것을 말하지 않아도 먼저 알고 계신다. 내 기도 제목들을 훑어보았다. 필요이상의 하나님을 빙자한 탐욕으로 가득차 있는것은 아닌지 아직도 버리지 못한 붙들고 있는 욕심은 없는지….
단기선교나 제자훈련을 떠나는 지체들이 기도와 재정의 후원을 요청하는 편지를 쓰곤한다. 재정적인 부족함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채워져 가는 것을 볼때 많은 은혜가 있었지만 이책의 저자인 로렌커닝햄 목사님이 설립한 예수전도단 제자훈련을 받은 후배의 간증은 큰 은혜가 되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대로 순종하며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는것이 경이로웠다. 그러한 간증을 듣고 이 책을 읽었을때 내용이 더욱더 확신있고 생생하게 다가왔다. 나를 일본에 오게하신 그 순간부터 하나님은 언제나 재정에 대해 걱정할 틈을 없게하셨다. 이모양 저모양으로 챙겨주시고 부어주셨다. 돈을 사용할때 무언가를 재면서 사용하지 않을 만큼 말이다. 통장에 잔고가 많아서가 아니라 만물을 지으시고 내게 생명과 시간과 건강을 주신 하나님으로 부터 물질또한 주어지는 것을 믿게 하셨기 때문이다. 그렇게 일하시는 하나님앞에 내가 드릴 것에 대해서는 세세하게 계산을 한다는것이 부끄러웠다.
나의 가치를 하늘에 두었을때 하나님은 더 확고히 당신의 일하심을 나타내셨다. 마치 꼭 하나님은 생색내시기를 무지 좋아하시는 분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다.이책을 통해 크리스찬으로서의 물질관과 내가 이제까지 보물로 여겨온 나의 물질에 대해 그리고 진정한 보물에 대해 확실한 가치전환이 이루어졌다. 재정을 벼랑끝에 비유할 수 있을까? 모든 기도는 응답될것을 확신하면서 돈을 하나님께 구하는것은 송구스러운 일이 되는것일까? 마치 돈은 하나님이 주시지 않는것 처럼 말이다. 어제도 놀라운 은혜로 나의 필요를 채우셨다.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놀라웠다. 한편으로는 왜 필요만 채우실까 이런생각도 하며 필요라는 단어를 생각해봤다. 그 말속에 모든 답은 들어있는것 같다.
어떤 근심이 마음에 있다면 그건 하나님보다 그 어떤것이 하나님위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것의 공급자 이시다.
그 사실을 인정하는것은 주가 사용하길 원하시는곳을 알며 그것에 아낌없이 계산하지 않고 즉시순종하면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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