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을 읽고.....
2010.09.26 10:10
너무나 길게 읽은 책이다 이책을 받기는 한국에 가기전에 받아서 읽을려고 늘 책상 위에 올려 놓았는데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늘 시간을 내기 못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이렇게 있어서는 안된것 같아서 이번주에는 열심히 읽었다. 처음 "영적전쟁" 이라는 말이 뭐 특별하게 나타나는 것이 있겠지하고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내 생각은 틀렸다는 것을 알게 하였다. 영적전쟁은 늘 내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며, 이 전쟁은 늘 주님을 믿는 나에게 알고 있든지 없든지, 이미 전쟁 한가운데 놓여있으며 영적전쟁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분명 존재한다는 것이다.눈에 보이지 않기에 더 무섭고 잔인하다는 것을 알았다. 영적 전쟁이 무엇이지 알지 못하였는데 바로 열등감, 낙심, 분노, 화, 두려움, 질병 뿐만 아니라 중독되게 하는 모든 것, 자살충동, 현실도피와 같은것이 영적 전쟁일을 알게 되었고 이 영적전쟁을 나는 늘 치르고 있으면서 이것을 이기 못하고 있었다. 알지 못하기에 무지했던 것이다. 이전쟁을 이기지 못하므로 나 자신 뿐만 아니라 나와 관계된 가족, 친구, 사회와 단절시키거나 분열시키고 결국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멸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들이 스치고 지나갔다. 늘 삶이 힘들어 자살 기도 하고, 힘들다고 힘들다고 늘 입에서 흘러나오고, 나자신이 맞지 않는다고 해서 거부하고, 대들고 등등 이러한 것들이 모두 사탄의 전쟁임을 알지 못했기에 그런 행동이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또 이 전쟁이 전적으로 사탄의 전략인 것을 알게 하는 어릴적 교회 이야기 이다. 나의 눈 앞에서 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목사님을 따르는 성도들과 장로님을 따르는 성도들간에 서로 멱살을 잡고 사댓질을 하면서 싸웠던 것도......모두 사탄의 전력인것을 ..아직도 모르고 있는 분들이 있어서 마음이 너무나 아프다. 한국에 갔을 때 만났던 집사님...이제는 장로님이 되었다는데 그때 목사님ㅇ을 몰아 내려 싸우던 분이다. 그래서 서로 맞지 않는다고 교일들 절반이상을 이끄어 새로 교회를 개척했던 것인데 그때의 인원으로 아직도 그렇게 교회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사탄의 전략에 넘어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지도 못하고 늘 제자리에서 자신들만 하나님의 자녀라고 주장하고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예수님의 그 뜨거운 사랑을 알리지도 못하고 있는 그 교회가 불쌍하게 느껴 졌다. 그 반면에 목사님을 따르던 교회도 일들이 많았다. 싸우고 장로님과 성도들이 나가고 나니 1년정도 있다가 교회는 팔구서 어디로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마음이 너무 아팠다. 하지만 그 교회는 지금 새로 성전을 짓교 교인 수도 많이 증가 하였다는 것이다. 그곳에는 많은 성도들이 다시금 하나님을 따르고 믿고 기도로 주님께 매달려서 더 좋은 목자를 주시고, 더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로 발전 할수 있었다는 것이다. 아마도 영정 전쟁 을 이기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모든것을 보면서 늘 사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쟁을 걸어 오는 것이다. 나 또한 늘 이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그렇게 많지 않다. 늘 넘어 지는 나이다. 하지만 이 잭을 읽고서 나의 생각, 마음, 행동, 그리고 어떻게 하면 주님께 더나아갈까 하는 생각을 늘 하게 되었다. 아직은 나는 미흡하다 아직도 영적전쟁을 승리하기 보다는 패할때가 많다. 하지만 이 모든것을 이기게 하여 주실 하나님이 늘 나의 옆에 계시기에 나는 두럽지 않다. 나에게는 든든한 빽이 있으므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 | 복음에 소망을 둔 삶 (최윤희 권사님) | 박혜란 | 2010.06.07 | 4896 |
18 | 인재경영의 법칙 | 임정수 | 2010.06.10 | 4963 |
17 | 벼랑 끝에 서는 용기 | 임정수 | 2010.06.10 | 5913 |
16 | 소중한것을 먼저하라 | 임정수 | 2010.06.10 | 4999 |
15 | 다시올립니다. | 류연정집사 | 2010.06.13 | 4865 |
14 | 다시올립니다. 독수리처럼 | 류연정집사 | 2010.06.13 | 4831 |
13 | 독수리처럼 날다 | 이장원 | 2010.06.18 | 5440 |
12 | 벼랑끝에 서는 용기 | 이장원 | 2010.06.18 | 5354 |
11 | 독수리처럼 날다 | 임정수 | 2010.06.18 | 5873 |
10 | 제자대학졸업간증 [1] | 임정수 | 2010.06.19 | 8556 |
9 | 독수리 | 이정훈 | 2010.06.19 | 4752 |
8 | 졸업간증문 [1] | 이장원 | 2010.06.24 | 6782 |
7 | 영적전쟁을 읽고 나서 | 지은 | 2010.08.14 | 5864 |
6 | 영적전쟁을 읽고.. | 윤현정 | 2010.08.15 | 5316 |
5 | 영적전쟁 | 김용진집사 | 2010.08.15 | 5769 |
4 | 순종을 읽고 나서 [2] | 지은 | 2010.09.10 | 7139 |
» | 영적 전쟁을 읽고..... | 김자영 | 2010.09.26 | 6008 |
2 | 순종을 읽고.... | 김자영 | 2010.10.10 | 6136 |
1 | 벼랑 끝에 서는 용기 | 김자영 | 2010.11.13 | 6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