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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자는 교만하여 입으로 매를 자청 하고 지혜로운 자는 입술로 스스로 보전 하느니라(잠 14:3)
『어느』교회의 목사가 한 권사의 집에 심방을 가서 집안으로 들어설 때 였습니다. 그때 밖에서 놀던 예닐곱 살쯤 된 아이가 집안으로 뛰어들어오면서 소리 쳤습니다. "할머니, 할머니, 목사왔어! 목사 왔어!" 방문을 열고 목사를 맞은 권사는 민망해서 손자를 꾸짖었습니다. "아니 이녀석아, 목사님께서 오셨어요 그래야지, 그게 뭐니?" 그러자 아이는 "아이 참 할머니가 매일 목사, 목사 하잖아요?" 라면서 밖으로 뛰여 나갔습니다.
『아이들이 』평소에 하는 말은 어른들에게 배운것이 대부분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말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말을하라고 가르치는 것은 설득력이 전혀 없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자신의 입술을 스스로 보전 하면서 자신이 먼저 언어생활의 본을 보입니다. 입술이야말로 그 사람의 지혜를 나타내 주는 중요한 인체의 기관입니다.
☞ 사람은 말을 통해 자신의 인격과 지혜를 드러낸다.
* 홈청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8-30 16:08)
『어느』교회의 목사가 한 권사의 집에 심방을 가서 집안으로 들어설 때 였습니다. 그때 밖에서 놀던 예닐곱 살쯤 된 아이가 집안으로 뛰어들어오면서 소리 쳤습니다. "할머니, 할머니, 목사왔어! 목사 왔어!" 방문을 열고 목사를 맞은 권사는 민망해서 손자를 꾸짖었습니다. "아니 이녀석아, 목사님께서 오셨어요 그래야지, 그게 뭐니?" 그러자 아이는 "아이 참 할머니가 매일 목사, 목사 하잖아요?" 라면서 밖으로 뛰여 나갔습니다.
『아이들이 』평소에 하는 말은 어른들에게 배운것이 대부분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말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말을하라고 가르치는 것은 설득력이 전혀 없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자신의 입술을 스스로 보전 하면서 자신이 먼저 언어생활의 본을 보입니다. 입술이야말로 그 사람의 지혜를 나타내 주는 중요한 인체의 기관입니다.
☞ 사람은 말을 통해 자신의 인격과 지혜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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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께 우스게 소리로 말씀드렸던 얘기입니다.
가수겸 작곡가인 주영훈씨의 이야기입니다.
주영훈씨 아버님도 목사님이시라고 합니다.
한번은 고등학교때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옆에 친구가 말끝마다 목사님의 호칭을 목사, 목사가 그러더랍니다.
무척이나 귀에 거슬렸던 주영훈씨가 한마디 했다는군요.
영훈 : "너 왜 자꾸 목사님을 건방지게 목사, 목사 그러구 그래 임마"
친구 : "아니 목사를 목사로 부르는게 뭐 잘못됐냐? 임마~"
(그러자 주영훈이 비장한 각오로 이렇게 외친다)
영훈 : "야 임마, 그러면 스님은 그냥 '스'냐???"
친구 : "뭐 ............. 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