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목사(キムヨンス牧師)
사도요한은 예수님의 공생애 3년의 모습을 통하여 예루살렘에서 세 번의 유월절 절기를 지낸 것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때마다 매번 예수님에 대한 민심을 기록하고 있음을 우리는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첫 번째 유월절(요4:45.갈릴리에 이르시매 갈릴리인들이 그를 영접하니 이는 자기들도 명절에 갔다가 예수께서 명절중 예루살렘에서 하신 모든 일을 보았음이더라)에서는 온 백성이 예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만남을 기대하며 기다린 모습을 명절 중 예루살렘에서 하신 모든 일을 통해 갈릴리 사람들의 환대가 있고 특별히 왕의 신하가 예수님께 자신의 아들의 병을 고쳐줄 것을 간청하고 있는 모습으로 예수님을 찾고 있습니다.
두 번째 유월절(요7:11.명절 중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찾으면서 그가 어디 있느냐 하고 12.예수에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어떤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한다 하나)에서는 예수님을 찾는 민심이 환영하는 자들과 반대하는 자들이 반반으로 나뉘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유월절(요11:56.저희가 예수를 찾으며 성전에 서서 서로 말하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저가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57.이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누구든지 예수 있는 곳을 알거든 고하여 잡게 하라 명령하였음이러라)에서는 예수를 찾는 이유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 밀고할 대상으로 바뀐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하나님의 뜻대로 보내심을 받은 유월절 어린양으로서 예수님께서 구원하실 백성들을 위하여 가시는 구속의 여정입니다.
하지만 현재 믿음을 갖고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의 측면에서는 예수를 찾는 이유가 주님을 향한 첫사랑을 저버리고 점점 타성에 젖어가면서 세속화 되어가는 우리의 신앙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야하는 중요한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使徒ヨハネは、イエス様が公生涯3年間で、エルサレムで3回の過ぎ越しの祝祭日を過ごしたことを漏れなく記録しています。その度に、イエス様に対する民心を記録していることを、私たちは関心をもって見る必要があります。
最初の過ぎ越し祭(ヨハネ4:45.そういうわけで、イエスがガリラヤに行かれたとき、ガリラヤ人はイエスを歡迎した。彼らも祭りに行っていたので、イエスが祭りの間にエルサレムでなさったすべてのことを見ていたからである)では、祝日中エルサレムでなされたすべてのことを通じて、ガリラヤ人たちの歓待があり、特に王の臣下がイエス様に自分たちの息子の病気を治すことを懇願していたことで、すべての民がイエス様に会うことを期待して待に待っていたことがわかります。
二回目の過ぎ越し祭(ヨハネ7:11 ユダヤ人たちは、祭りのとき、「あの方はどこにおられるのか. 」と言って、イエスを搜していた)では、イエスを求める民心が歓迎する人と反対する人半々に分かれることを記しています。
そして三回目の過ぎ越し祭(ヨハネ11:56.彼らはイエスを搜し、宮の中に立って、互いに言った。 「あなたがたはどう思いますか。あの方は祭りに來られることはないでしょうか」 57.さて、祭司長、 パリサイ人たちはイエスを捕えるために、イエスがどこにいるかを知っている者は屆け 出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命令を出していた)ではイエスを捜す理由が大祭師長たちとバリセ人たちに密告する対象に変わったことを記しています。
これは確かに神様の御心のどおりにお送りになった過ぎ越し祭の小羊として、イエス様が救う民のために逝く贖いの旅程です。
しかし、現在私たちの信仰はイエスを搜す理由が神への初恋を無視してだんだん惰性に流されて世俗化して行くのではないか... 改めて自分の信仰を確認しなければならない重要な部分だと言わざるを得ませ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