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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김용수(写真 ·文:金ヨンス)
무슨 사연일까?
사나흘이 멀다하고 내리는 비
드넓은 태평양에 숨기도 하고
긴 구주구리 해변을 적기시도 하고
미야지마 연못을 춤추게도 하며
그리고 더러는
작은 꽃 가운데 떨어져
보석이 되기도 한다.
장로로서 부름 받아 가는 길
때때로 흘려야 하는 그대들의 눈물
숨을 곳을 찾는 일일 수도
깊은 은혜의 자리일수도
누군가의 마음에 감동이 되더라도
무엇보다 귀한
주님의 마음에 떨어지는
아름다운 보석이어라.
どういうお便りかな?
三、四日おきに降る雨
広い太平洋に隠れたり
長い九十九里海岸を濡らし
宮島池を踊らせたり
そしてたまには
小さな花の中に落ちて
宝石にもなる。
長老として召される道
時々流さなければならない君たちの涙
隠れる場所を探すことかもしれない
深い恩恵の場かもしれない
誰かの心に感動になっても
何より尊い
主の御心に落ちる
美しい宝石であ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