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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김용수(金龍洙 牧師)
사람은 옛날을 그리워하며 추억을 먹고삽니다.
물레방아로 삶의 무거움을 덜었던 시절
절구로 곡식을 빻아야 했던 때에 방아는 고마움 자체였습니다.
전기기계의 발달로 삶의 옛것들이 추억으로 남게 되면서
상징적 의미로 물레는 자리하지만
기능적 역할인 방아는 자리하지 않습니다.
우리 신앙의 삶이 옛날의 추억만을 먹는
상징적 의미로의 형식만 남고
기능적 역할의 착한 행실은 자리하지 않는
물레방아는 아닌지요?
人は昔をしのび思い出で生きていきます。
水車で人生の重さを減らした時代
臼で穀物をひいていた時こめつきはありがたみそのものでした。
電気機械の発達で昔のものが思い出として残られて
象徴的意味で水車はありますが
機能的役割である米搗きはありません。
私たちの信仰が昔のい出ばかりで生きる
象徴的意味での形だけが残って
機能的役割である善なる行いはない水車ではありません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