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 미션힐스CC에서 열린 2017LPGA(미국여자프로골프)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최종 4라운드 12번 홀까지 3차타 단독선두를 달리며 순조로운 우승을 넘보고 있던 미국의 렉시 탐슨이 셋째 날 3라운드 17번 홀에서 50센티도 안 되는 파펏을 남겨놓고 볼을 마크 한 뒤 공을 들고 다시 제자리에 놓는 과정에서 원래의 위치에 놓지 않고 다른 위치에 놓는 오소(誤所)플레이 발생으로 인해 2벌타, 스코어 카드 오기(誤記)로 2벌타 총4벌타를 받게 되었고 결국 한국의 류소연과 연장접전 끝에 준우승에 머물게 된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일은 탐슨의 보이지 않는 작은 실수일 수도 있고, 어쩌면 조금 더 쉬운 위치에서 퍼팅을 하려했던 작은 욕심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아무리 작은 일에도 마지막까지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자신의 위치와 지금 주어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할 때 언젠가는 마지막 지점에 도달해 있을 것입니다.
4月2日、米国カリフォルニア州ランチョミラージュのミッションヒルズCCで開催された2017LPGA(米国女子プロゴルフ)初のメジャー大会であるANAインスピレーションで最終ラウンド12番ホールまで3次打単独首位で順調に勝利を狙っていた米国のレキシトムスンが三日目の3ラウンドの17番ホールで50センチにも満たないパーパットを残したところで、ボールをマークした後、ボールを元の位置に置く過程で、元の位置に置かずに、別の場所に置く誤所プレイ発生により2罰打、スコアカードの誤記に2罰打、合計4打の罰を受けることになり、最終的に韓国のユソヨンと延長戦の末、準優勝にとどまってしまったことが起こりました。
このことは、トムスンの見えない小さなミスでもあり、もう少しでも打ちやすい位置でパットしようとしていた小さな欲でもあったかもしれません。しかし、大事なのは、どんなに小さなことでも、最後まで現在に集中するということです。今自分の位置と、自分に与えられた仕事に最善を尽くすと、いつかは最後のポイントに到達できるはず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