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한 순간
쉬지나가는 날들 속에
잠깐 들여다보는 세상
머문 듯 스쳐가는
작은 꽃잎 하나에도
세상은 들어있고
한 잎 한 잎
하늘 정성으로 길러진
아름다운 세상이여
季節の一瞬
過ぎ去る日々の中で
覗き見る世の中
止まったようで過る
小さな花びら一枚にも
世が入っている
一葉一葉
天の真心で育てられた
美しい世界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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