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김용수(写真 ·文:金ヨンス)
동경연합장로교회 김용수목사입니다.
우리는 그 누구보다도 전쟁에 대한 피해를 안고 살아온 민족으로 그 전쟁의 파괴와 공포, 이별의 아픔과 절망의 눈물을 잘 알고 있습니다.
20세기 초 우리가 일본의 제국주의에 짓밟히고 있을 때, 또한 20세기 중반 우리가 공산주의에 의하여 피를 흘리고 있을 때 우리는 알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위하여 눈물로 기도한 수많은 기도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정말 자신의 일같이 안타깝게 생각하며 눈물로 기도해주신 세계에 흩어져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도 전장의 현실가운데 있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해야겠습니다. 우리의 작은 기도가 그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입니다. 그 땅에 전쟁을 멈추게 하실 분도, 그 땅을 회복시킬 분도 오직 여호와 한 분이시기에 우리 한 사람의 기도는 그토록 소중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속히 그치게 하여주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東京連合長老教会のキム·ヨンス牧師です。
我々は誰よりも戦争の被害を受けてきた民族で、戦争の破壊と恐怖、別れの痛みと絶望の涙をよく知っています。
20世紀初頃、私たちが日本の帝国主義に踏みにじられていたとき、20世紀中頃、私たちが共産主義によって血を流していたとき、私たちは知らなかったが、私たちのために涙で祈ってくれた数多くの人がいました。自分のことのように悲しんで涙で祈ってくださったクリスチャンが世界の隅々にいたのです。
今私たちも戦場の中にいるウクライナのために祈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私たちの小さな祈りが彼らには何よりも切実だからです。
戦争はエホバに属するものです。その地にある戦争を止めさせる方も、その地を回復させる方も、唯一の神様だけです。それゆえ私一人の祈りは大切なこととなるのです。
今日の祈りは「ウクライナで戦争が早く終わ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と祈り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