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231202_185100054.jpg                                                                                   사진 ·:김용수(写真 ·ヨンス)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이 있는 복잡하고 바쁜 세상에서 누군가에게 기억된다는 것은 고맙고 행복한 일일 것이다. 중보하며 기도하는 사람이나, 늘 마음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많은 사람을 항상 기억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리라.

   그럼에도 어느 순간, 또는 무엇인가에 맞닥뜨렸을 때 연상되는 사람이 있다. 지인을 닮은 사람을 보았을 때, 비슷한 목소리를 들었을 때나 특정한 장소에 갔을 때 함께 했던 사람들이 생각나기도 한다. 어떠한 음식을 먹을 때도 생각나는 누군가가 자리하기도 하고, 지금과 같이 추운 겨울에는 마음이 따뜻했던 사람이 생각나기도 한다.

   며칠 전 누군가는 석류를 보고서 내가 생각이 난다며 석류 두 개를 보내왔다. 아마도 내가 석류를 게걸스러울 정도로 너무 맛있게 먹었나보다.

   한편 궁금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또 다른 누군가에게 나는 무엇으로 생각나는 사람일까?


   数多くの出会いとれがある複雑しいかに記憶されるということはありがたくせなことだろう仲保しながらいつもにいるするならともかくくの記憶するということは不可能だろう

   それでもある瞬間またはかにぶつかった連想されるがいる知人たようないた特定場所った一緒にいたたちをしたりもするどんなべるかがしたりのようににはかかったしたりもする

   数日かがザクロをかぶとザクロを2ってきた多分私がザクロをがつがつべたみたい

   一方になることもありずかしくもありくもあるまたかにだろ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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