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890
사진·글:김용수(写真 ·文:金ヨンス)
오늘 아침 날씨가 참 맑고 좋다.
태풍2호로 많은 바람이 불고 마당이 잠길 엄청난 비가 내렸던 지난날과는 너무 다르다.
많은 비는 창고까지 들이고 강한 바람은 토마토의 가장 큰 대 하나를 꺾고야 말았다. 다른 것 다 괜찮고 안전하여 다행이지만 화단을 일구며 애지중지 갖다 심고 키우는 마쯔자키상이 속상해할 것 같다.
바람 불어 힘든 날이 있어서였을까?
이렇게 맑고 깨끗한 날은 천국을 더더욱 그리게 한다.
이 청명함보다
이 신선함보다
아니 비교가 불가능한 그 곳
내가 그 무엇을 상상하더라도
결코 거기에 미치지 못할 그 곳
오늘도 내 주님 계신 그 곳을
그리게 하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今朝の天気は本当に晴れていい。
台風2号で多くの風が吹き、庭が沈むほどの大雨が降った過去とはあまりにも違う。
大雨は倉庫まで降り、強い風はトマトの最大の竹を破ってしまった。 他のことも大丈夫で安全でよかったが、花壇を建てながら大事に育てている松崎さんが悲しそうだ。
風が吹いて大変な日があったからかな?
こんなに澄んできれいな日は天国をもっと描かせる。
この清明さより
この新鮮さより
いや、比較が不可能なあそこ
私がその何を想像しても
決してそこに及ばないあそこ
今日も私の主がいらっしゃるあそこを
描かせてくれて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