岩手県のある仮説住宅の共同施設 이와테현에 있는 어느 가설주택의 공동시설에서
사진·글:김용수(金龍洙 牧師)
동북의 지진이 일어 난지 3년이 지났습니다.
다시 생각하는 것조차 힘이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수없는 사람들의 위로의 마음과
온정의 물품이 전하여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그들의 삶은 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매우 안타깝기 이를 데 없습니다.
간헐적으로 찾아가 섬김의 손길을 폅니다만
찾는 이의 스스로의 위로인지
정말 현지인들에게 작은 위안으로 남을 수 있는 일인지도
생각해 봅니다.
그들이 당한 아픔이 너무 큰 것이기에
더욱 신중하게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단순한 한 끼의 먹거리만을 섬긴 것은 아닙니다.
저들의 영혼을 누구보다 더 불쌍히 보시며
구원하시기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전하여 드리고 왔습니다.
사람이 줄 수 있는 순간적 기쁨보다
우리 주님이 주시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가 흘러넘치기를 기도합니다.
東北の地震が起きて3年が経ちました。
思うことさえつらい
大変な困難を経験している人々に
大勢の人からの慰労の心と
温情の物品が伝えられました。
しかし、
まだ彼らの生活は正常に戻っていないのが
現実であって
非常に不憫に堪えられません。
間欠的に尋ねて仕えの手を伸びていますが
尋ねる人の自らの慰労なのか
本当に現地人たちに小さな慰安でもできる事か
考えて見ます。
彼らにあった苦しみがとても大きい事だから
もっと愼重に私たちのことを振り返って見ます。
もちろん単純な一食の食べ物だけを仕えたことではありません。
彼らの霊魂を誰よりも哀れんで
彼らの救いを求めている
神様の御心を伝えて来ました。
人間が与えられる瞬間的な喜びより
私たちの主、神様がくださる
永遠に乾かない
命の水が溢れ出すようにお祈りし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