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의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경기에서 독일과 캐나다가 동일한 기록으로 공동 금메달을 땄습니다. 사진은 캐나다의 저스틴 크립스와 알렉산더 코팩츠 선수의 주행모습입니다. 봅슬레이에서는 앞의 선수를 파일럿, 뒤의 선수를 브레이크맨이라고 부릅니다. 파일럿은 썰매 안쪽에 달린 로프로 썰매를 조종하고 브레이크맨은 썰매가 결승점을 지났을 때 썰매를 멈추는 일을 합니다. 경기는 출발할 때 둘이서 힘껏 썰매 밀면서 달리다가 파일럿이 먼저 올라타고 그 후에 브레이크맨이 올라타고 100미터의 고도의 차가 있는 1,376m의 구간을 달리게 되는 경기입니다.
이 경기의 특징 중 하나가 좋은 기록을 위해서 브레이크맨은 썰매에 올라타는 순간부터 앞에 앉은 파일럿이 썰매를 조종하여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모든 것을 파일럿에게 맡기고 자신은 납작하게 숙이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채 죽은 듯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에서도 주님이 나의 삶을 이끄시는 파일럿으로 계시는 한 우리의 삶 전체는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게 될 때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第23回平昌冬季オリンピックのボブスレー男子2人乗りの試合で、ドイツとカナダが同じ記録で共同金メダルを取りました。写真はカナダのジャスティンクリープスとアレキサンダーコペクツ選手の走行の様子です。ボブスレーでは前の選手はパイロット、後の選手はブレーキマンと呼ばれます。パイロットは、そりの内側にあるロープでそりを操り、ブレーキマンはそりがフィニッシュラインを通過したらそりを停止させる役につとめます。試合は出発する時、二人で精一杯そりを押しながら走ってパイロットが先に乗り、次にブレーキマンが乗って100メートルの高度の差がある1,376mの区間を走る試合です。
この試合の特徴の一つは、良い記録のためにブレーキマンはそりに乗る瞬間から前のパイロットがそりを操縦して、フィニッシュラインを通過するまで、すべてをパイロットに任せ、自分はぺしゃんこに下げて何もしないまま死んだようにいることです。
私たちの信仰も、主が私の人生を導くパイロットになっていらっしゃるので、すべてを主に委ねていくと、勝利者になり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