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김용수(写真 ·文:金ヨンス)
타자는 투수가 던지는 모든 공을 쳐내야하는 것만은 아니다.
때로는 반드시 공을 쳐내야 하는 상황도 있지만
인내로서 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며 때를 기다리는 상황도 필요한 것이다.
혼자서 많은 일을 해낼 수도 있지만
팀이 만들어 놓은 상황을 좋지 않게 만들어 버릴 때도 있다.
여러 가지 변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뀌지 않는 한 가지 목표는 승리에 있다.
승리를 위하여 기다리기도 해야 하며
뒤돌아보지 않고 달리기도 해야 하며
숨 조리는 마음으로 한방을 터트려할 때도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열 번 중에 3번만 잘 해도 일류의 선수로 인정해주고 잘 하지 못한 7번은 거론조차 않는 것이 야구다.
우리의 영적 승리를 위해서도 우리의 화제는 서로에 대한 많은 실수의 판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잘한 3번의 칭찬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打者は投手が投げるすべてのボールを打ち出さなければならないわけではない。
時には必ずボールを打たなければならない状況もあるが
忍耐として打ちたい気持ちを抑えながら時を待つ状況も必要だ。
一人で多くのことをやり遂げることもできるが
チームが作っておいた状況を悪くしてしまう時もある。
様々な変数があるにもかかわらず、変わらない一つの目標は勝利にある。
勝利のために待たなければならず
振り返らずに走ったりもしなければならず
息づく気持ちで一発を爆発させようとする時もあるのだ。
そのため、10回のうち3回だけうまくやっても一流の選手として認め、うまくできなかった7回は取り上げないのが野球だ。
私たちの霊的勝利のためにも、私たちの話題はお互いに対する多くのミスの判断にあるのではなく、よくやった三度の褒め言葉にあるべき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