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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김용수(金龍洙 牧師)
나무가 잡초와 달리 오랜 세월을 살 수 있는 데는
나름의 원리가 있습니다.
거목은 잡초와 달리 절대 다른 나무의 영역을 넘어가지 않으며 서로의 세미한 경계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늘을 향하여 올라간 줄기와 이파리는
차라리 자신의 모양을 바꾸어가면서라도
옆에 있는 나무와의 영역을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나만 좋은 자리에서 잘 사면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사는 법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나아가 좋은 숲을 이루어 우리게 선사합니다.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
숲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木が雑草とは違い長い歳月を生きられるのだが
それはそれなりの原理があります。
巨木は雑草とは違い絶対他の木の領域を越えることなく
お互いの境を守っています。
空に向かっている枝や葉は
むしろ自分の形を変えても
隣の木との領域を守っているのです。
自分だけ良いところにいればいいということではなく
互いに調和をなして生きて行く方法を見せているのです。
さらに良い森を私達に送ってくれます。
共に生きる美しい世界
森の中でも見つけられ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