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김용수(写真 ·文:金ヨンス)
풀 한가락
자랄 수 없이
모든 것을
말려버린 모래사막
바라는 만큼
저주가 되어버리는
죽음의 땅
무엇도 기대할 수 없는
그곳에서
내일을 소망케 하는
약속의 땅
수고가 열매가 되어
한 알의
보리로 익은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가 축제가 되고
기쁨이 모든 백성의 얼굴이 된다.
草ひとびらも育たない、
すべてを乾いてしまった
砂漠
願う程に
呪いになってしまう
死の地
何も期待できない
そこで
明日を望ませる
約束の地
苦労が実って
一粒の
大麦に熟した
父の愛に
感謝が祭りとなり、
喜びがすべての民の顔にな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