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1년 6월 13일 월요일 – 더 중요한 것을 구함

본문 = 시편 22:1-11

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2)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4)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5) 그들이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  
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 거리니이다  
7)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8)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9) 오직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을 때에 의지하게 하셨나이다  
10)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11) 나를 멀리 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까우나 도울 자 없나이다



*본문의 이해
시인은 자신이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자신을 멀리하시면 환난을 만날 때 자신을 도와주실 분이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11절). 이러한 깨달음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이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3-5절). 그는 자신의 조상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였을 때 도움을 받았던 것을 기억하였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자신의 비참함을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6-8절). 그는 대적들이 환난 당하는 자신을 비웃으며 하나님을 모욕하는 상황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인지와 오직 하나님만이 자신을 도우실 분이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있습니다(9-11절). 예수님께서도 이 시편을 사용하여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마27:4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자신을 의지하는 자가 수치 당하는 것을 참지 못하십니다. 백성들의 그 분을 의지할 때 그 기도를 들으시고 도우십니다. 본 시편을 기록한 시인은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4-5절). 그래서 비록 그는 아무리 기도해도 하나님께서 응답하시지 않는 것 같은 상황을 만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기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우리의 삶에도 환난은 존재합니다. 때로는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되지 않는 것 같은 상황을 만나기도 합니다. 시인은 ‘이 환난이 내게 일어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기 전에 “나를 멀리 마옵소서”라고 부르짖습니다(11절). 일상의 어려움이 없어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환난 속에서 “주님 제게서 떠나지 말아 주십시오”라고 가장 먼저 기도합니까?




本文ー=詩篇22:1-11
22:1わが神、わが神、
なにゆえわたしを捨てられるのですか。
なにゆえ遠く離れてわたしを助けず、
わたしの嘆きの言葉を聞かれないのですか。
22:2わが神よ、わたしが昼よばわっても、
あなたは答えられず、
夜よばわっても平安を得ません。
22:3しかしイスラエルのさんびの上に座しておられる
あなたは聖なるおかたです。
22:4われらの先祖たちはあなたに信頼しました。
彼らが信頼したので、あなたは彼らを助けられました。
22:5彼らはあなたに呼ばわって救われ、
あなたに信頼して恥をうけなかったのです。
22:6しかし、わたしは虫であって、人ではない。
人にそしられ、民に侮られる。
22:7すべてわたしを見る者は、わたしをあざ笑い、
くちびるを突き出し、かしらを振り動かして言う、
22:8「彼は主に身をゆだねた、主に彼を助けさせよ。
主は彼を喜ばれるゆえ、主に彼を救わせよ」と。
22:9しかし、あなたはわたしを生れさせ、
母のふところにわたしを安らかに守られた方です。
22:10わたしは生れた時から、あなたにゆだねられました。
母の胎を出てからこのかた、
あなたはわたしの神でいらせられました。
22:11わたしを遠く離れないでください。
悩みが近づき、助ける者がないのです。



*本文の理解
作者は、自分が神様から遠さがることを恐れています。それは、神様が自分を遠ざけるすると艱難のとき自分を助ける方がないと言うことに気づいてからです(11節)。これは、二つの理由から成り立ちます。一つ目は、神様を正しく理解していたからです(3-5節)。彼は、自分の先祖が神様を頼りにしたとき助けを与えられたことを覚えました。二つ目の理由は、自分の悲惨さをわかっていたからです(6-8節)。彼は、敵が苦しんでる自分をあざ笑い、神様までぶしょくすることが耐えられませんでした。そして作者は、自分がどれだけ神様を頼りにする人かっと言うここと、ただ神様だけが自分を助けてくださる方だということを告白しています。(9-11節)。イェス様もこの詩篇を持って十字架の上で神様にお祈りをしました(マタイ27:46)。



*神はどのよう方ですか?
神様は、自分自身を頼りにする者がはじをかくのを我慢できません。民が彼に頼るとき、その祈りを聞いて助けてくださいます。本詩篇を書いた詩人は、それをよく知っていました(4-5節)。従って、彼はどんなに祈っても、神様が答えを下さっていないような状況のなかでも、絶えずお祈りすることができたのです。



*教訓
私たちの生活にも苦難はあります。場合によっては、どんなに祈っても答えられないような状況もあります。詩人は、‘この苦しみが私に起こらないようにしてください’と祈る前に‘わたしを遠く離れないでください。’と叫んでいます(11節)。日常の難しさがなくなることは非常に重要です。しかし、それよりもっと重要なのは、神様が私たちと一緒にすることです。苦難の中で、"主よ、私から離れないでください"と一番最初にお祈りをしていますか?